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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휴대폰

[휴대폰] 핸드폰 구매 할부원금 실구매가 차이점

by 불빛_ 201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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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구매 할부원금 실구매가 차이점


핸드폰을 싸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셨다면 

'실구매가'가 아니라 '할부원금'을 봐야한다라는 말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실구매가는 무엇이며 할부원금은 무엇인지 뭐가 다른 건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부원금 실구매가


여러분이 핸드폰을 사려고 매장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한쪽은 할부원금이 60만원이라고 하고 한쪽은 실구매가가 24만원이라고 합니다.

어떤 곳이 더 저렴해 보이시나요?


할부원금그냥 기기값입니다.

보통 통신사에서 지원해주는 공시지원금을 제외한 금액을 할부원금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핸드폰의 출고가가 70만원 공시지원금이 10만원이라면

이 핸드폰의 할부원금은 60만원이 됩니다.


실구매가는 구매자가 실제로 느껴지는 구매 가격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실구매가는 할부원금에 다른 여러 가지 할인금액을 제외한 것이기 때문에

구매자가 느끼기에 체감상 더 저렴하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대표적으로 카드할인이 있는데 카드할인은 특정 카드의 실적을 채우면 

매달 카드사에서 정한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할인을 매달 1만원 이라고 가정했을 경우 24~36개월 치를 계산해 할부원금에서 제외합니다.

위에서 예를 들었던 할부원금 60만원에 카드할인 36개월 치를 빼면

실구매가는 60만원 - 36만원 = 24만원이 됩니다.


자, 아무것도 모르면 60만원과 24만원이라는데 당연히 24만원에서 구매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할부원금 60만원이나 실구매가 24만원이나 똑같은 금액이었습니다.

카드할인은 카드사에서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60만원짜리를 구매해도 똑같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핸드폰 판매자가 더 싸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눈속임'이라는 것입니다.




결론


그 외에도 할인이 될만한 것은 전부 기기값에서 제외해 더 저렴해 보이게 합니다.

매장 앞의 간판이나 광고지를 보면 실구매가 = 0원! 5만원! 7만원! 세일!

이런 거 다 눈속임일 확률이 많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가격 비교할 때는 '기기값'만 가지고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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