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맞춤법/헷갈리는단어65

[맞춤법] 피다 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피다 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피다'와 '펴다'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두 단어는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이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피다'와 '펴다'를 헷갈리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피다 펴다 피다 1. 꽃봉오리 따위가 벌어지다. 2. 연탄이나 숯 따위에 불이 일어나 스스로 타다. 3. 사람이 살이 오르고 혈색이 좋아지다. 4. 구름이나 연기 따위가 커지다. 5. 가정이 수입이 늘어 형편이 나아지다. 6. 냄새나 먼지 따위가 퍼지거나 일어나다. 7. 천에 보풀이 일어나다. 8. 웃음이나 미소 따위가 겉으로 나타나다. 9. 곰팡이, 버짐, 검버섯 따위가 생겨서 나타나다. 10. 액체가 종이나 천에 묻어 퍼지다. 펴다 1. 접히거나 개킨 것을 젖히어 벌리다... 2023. 8. 22.
[맞춤법] 있다가 이따가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있다가 이따가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따가 얘기하자', '있다가 얘기하자''있다가, 이따가'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단어입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두 단어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있다가'는 '있-'에 연결 어미 '-다가'가 붙어 만들어진 말로 '어느 곳에 잠시 머무르거나 어떤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ex) 이곳에 있다가 출발할게 '이따가'는 '조금 지난 뒤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ex) 조금만 이따가 얘기하자 그리고 '있다가'는 공간적인 의미이며 '이따가'는 시간적인 의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딘가에 머문다는 공간적인 느낌이 있을 때는 '있다가'를 써야 하고시간이 흐른 느낌이 있을 때는 '이따가'를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 좀 있다가 .. 2020. 8. 18.
[맞춤법] 텃새 텃세 헷갈리지 않는 방법 텃새 텃세 헷갈리지 않는 방법 텃새와 텃세는 꽤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지만알고 보면 정말 쉬운 단어들입니다.두 단어가 헷갈렸다면 한 번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텃새 텃세 텃새1. 철을 따라 자리를 옮기지 아니하고 거의 한 지방에서만 사는 새. 텃세1. 터를 빌려 쓰고 내는 세.2.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뒤에 들어오는 사람에 대하여 가지는 특권 의식.3. 뒷사람을 업신여기는 행동. 헷갈리지 않는 방법 '뒷사람에 대해 특권을 가지려는 행동'의 뜻으로 우리가 평소에 주로 사용하는 말은 '텃세'입니다.ex) 텃세가 심하다. 텃세를 부리다.또한 '터를 빌리고 내는 세'라는 뜻도 있지만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ex) 텃세를 받다. '텃새'는 말 그대로 '새'를 의미합니다.ex) 텃새는 한 지역에서만 산다... 2020. 7. 17.
[맞춤법] 던 든 던지 든지 헷갈리지 않는 방법 던 든 던지 든지 헷갈리지 않는 방법 던 든 던1. 과거의 어떤 상태를 나타내는 어미.2.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든1. '든지'(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의 준말. 헷갈리지 않는 방법 사전의 뜻만 봐도 어느정도 느낌이 오실 거라 생각합니다.'던'은 = 주로 과거의 어떤 일 또는 경험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ex) 철수가 사용했던 컵, 영희가 먹던 사과 '든'은 = 여러 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을 때 사용합니다.ex) 싫든 좋든, 가든지 말든지 '든'과 '든지'는 선택의 의미이기 때문에 보통 문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ex)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먹든지 말든지그러나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 2020. 7. 3.
[맞춤법] 막역하다 막연하다 막역한 막연한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막역하다 막연하다 막역한 막연한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막역하다 와 막연하다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특히 막역하다를 사용해야 하는 곳에 막연하다를 사용하면 난감해지기 때문에두 단어가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막역하다 막연하다 막역하다1. 허물이 없이 아주 친하다. 막연하다1. 갈피를 잡을 수 없게 아득하다2. 뚜렷하지 못하고 어렴풋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막역하다'는 = 매우 친하거나 사이가 가까울 때 사용합니다.ex) 막역한 사이 '막연하다'는 = 앞이 보이지 않거나 뚜렷하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ex) 살아갈 일이 막연하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막역하다'의 의미로 '막연하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막역하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 있습니다.그만큼 '막역하다'를 .. 2020. 5. 26.
[맞춤법] 띠다 띄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띠다 띄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띠다 와 띄다는 어렵고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특히 '띄다'는 '뜨다'의 피동사인 '뜨이다'의 준말이면서'뜨다'의 사동사인 '띄우다'의 준말이기 때문에 더 복잡하게 보입니다.저도 공부하면서 그냥 너무 복잡하게만 느껴졌기 때문에 모든 뜻을 완벽하게 아는 것보다는 자주 사용하는 부분에서 헷갈리지 않고 최대한 쉽게 느껴지도록 작성해 보겠습니다. 띠다 띄다 띠다1.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2. 감정이나 기운 따위를 나타내다.3. 빛깔이나 색채 따위를 가지다.4. 어떤 성질을 가지다.5.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띄다1. 눈에 보이다.(뜨이다 준말.)2. 남보다 훨씬 두드러지다.(뜨이다 준말.)3. 잘 들리게 되거나 솔깃해지다.(뜨이다 준말.)4. 사이나 간격 따위를.. 2020. 5. 11.
[맞춤법] 뒤처지다 뒤쳐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뒤처지다 뒤쳐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뒤처지다 뒤쳐지다는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한 단어는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반면 다른 하나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많이 사용하는 단어만 기억하고 있다면 쉽게 올바른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뒤처지다 뒤쳐지다 뒤처지다1. 어떤 수준이나 대열에 들지 못하고 뒤로 처지거나 남게 되다.2. 뒤에 남겨지거나 남보다 뒤떨어지다.3. 실력이나 수준 따위가 다른 대상에 못 미치거나 뒤로 처지다. 뒤쳐지다1. 물건이 뒤집혀서 젖혀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뒤처지다'는 = 어떠한 대상보다 실력이 부족하거나 뒤로 밀려날 때 사용합니다.ex) 성적이 뒤처지다, 남들보다 뒤처지다 '뒤쳐지다'는 = 물건이 뒤집어졌을 때 사용합니다.ex) 현수막이 뒤쳐지다 우리가 .. 2020. 4. 27.
[맞춤법] 박이다 박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박이다 박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박히다'는 뜻도 많고 평소에 여러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지만'박이다'의 뜻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곳이 딱 정해져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한 번만 알아 놓으면 어렵지 않게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그렇다면 '박이다, 박히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박이다 박히다 박이다1. 버릇, 생각, 태도 따위가 깊이 배다.2. 손바닥,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박히다1. 두들겨 치거나 틀어서 꽂히게 하다.('박다'의 피동사)2. 붙이거나 끼워 넣다.('박다'의 피동사)3. 속이나 가운데에 들여 넣다.('박다'의 피동사)4. 사람이 한곳에 들어앉아 나가지 아니하는 상태를 계속하다.5. 어떤 모습이 머릿속이나 마음속에 인상 깊이 새겨지다.6. 머릿속에 어떤 사상이나 이.. 2020. 4. 11.
[맞춤법] 무치다 묻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무치다 묻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나물을 무치다 / 나물을 묻히다물을 무치다/ 물을 묻히다'무치다, 묻히다'는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입니다.여기에 '묻치다, 뭍히다' 등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많아서 더 헷갈리지만한 번만 읽어보면 어렵지 않게 올바른 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치다 묻히다 무치다1. 나물 따위에 갖은양념을 넣고 골고루 한데 뒤섞다. 묻히다 = '묻다'의 사동사 또는 피동사1.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2.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3. 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4. 의자나 이불 같은 데에 몸을 깊이 기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무치다'는 = 보통 나물 등의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2020. 3. 30.
[맞춤법] 심난하다 심란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심난하다 심란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심난하다와 심란하다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대부분 심난하다 심란하다의 뜻이 같다고 알고 있거나둘 중 하나는 맞는 단어이며 다른 하나는 틀린 단어라고 생각하지만사실 심난하다 심란하다는 모두 있는 말이며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난하다 심란하다 심난하다1. 매우 어렵다.2. 어떤 상황이나 입장이 매우 어렵거나 곤란하다. 심란하다1. 마음이 어수선하다.2. 평온하지 않고 어수선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심난하다'는 '어려울 난(難)'을 사용하며 상황이 어려움을 뜻합니다.ex) 집안 사정이 심난하다 '심란하다'는 '어지러울 란(亂)을 사용하며 마음이 어수선함을 뜻합니다.ex) 마음이 심란하다, 심란한 얼굴이다 두 단어의 뜻이 비슷하다고 .. 2020. 3. 3.
[맞춤법] 굳다 궂다 굳은 궂은 헷갈리지 않는 방법 굳다 궂다 굳은 궂은 헷갈리지 않는 방법 굳다 와 궂다도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특히 '궂다'를 사용해야 될 곳에 '굳다'를 잘못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렇다면 두 단어를 어떤 상황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굳다 궂다 굳다1. 무른 물질이 단단하게 되다.2. 근육이나 뼈마디가 뻣뻣하게 되다.3. 표정이나 태도 따위가 부드럽지 못하고 딱딱하여지다.4. 몸에 배어 버릇이 되다.5. 돈이나 쌀 따위가 헤프게 없어지지 아니하고 자기의 것으로 계속 남게 되다.6. 흔들리거나 바뀌지 아니 할 만큼 힘이나 뜻이 강하다. 궂다1. 비나 눈이 내려 날씨가 나쁘다.2. 언짢고 나쁘다.3. '그러한 상태가 심함'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말. 헷갈리지 않는 방법 '굳다'는 보통 단단할 때 많이 사.. 2020. 2. 22.
[맞춤법] 해어지다 헤어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어지다 헤어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어진 옷을 수선한다.헤어진 옷을 수선한다.해진 옷을 수선한다.헤진 옷을 수선한다.이 문장들 중에 맞는 문장은 어떤 것일까요?'해어지다'와 '헤어지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어지다 헤어지다 해어지다1. 닳아서 떨어지다. 헤어지다1. 모여 있던 사람들이 따로따로 흩어지다.2. 사귐이나 맺은 정을 끊고 갈라서다.3. 뭉치거나 붙어 있는 물체가 따로따로 흩어지거나 떨어지다.4. 살갗이 터져 갈라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어지다'는 = 낡아서 닳아지는 뜻이 있습니다.ex) 해어진 옷, 해어진 신발 '헤어지다'는 = 갈라지다 떨어지다의 뜻이 있습니다.ex) 철수와 헤어지다, 이 앞에서 헤어졌다. 글을 보면 '해어지다'를 사용해야 하는 곳에 '헤어지다'.. 2020. 2. 12.
[맞춤법] 꼽다 꽂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꼽다 꽂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꼽다 꽂다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특히 '꽂다'를 사용해야 하는 곳에 '꼽다'를 잘못 사용하고는 합니다.그렇다면 꽂다 와 꼽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꼽다 꽂다 꼽다1. 수나 날짜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다.2. 골라서 지목하다 꽂다1.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다.2. 내던져서 거꾸로 박히게 하다.3. 시선 따위를 한곳에 고정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꼽다는 = 수를 세거나 지목하다의 뜻이 있습니다.ex) 손가락을 꼽다, 올해의 인물을 꼽다 꽂다는 = 어떤 곳에 들어가게 하거나 끼우다의 뜻이 있습니다.ex) 공을 꽂아 넣었다, 꽃을 병에 꽂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뜻만 쉽게 정리해보면무언가를 셀 때는 '꼽.. 2020. 2. 2.
[맞춤법] 들르다 들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들르다 들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식당에 들러 밥을 먹었다.식당에 들려 밥을 먹었다.들르다와 들리다는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입니다.위의 문장을 보더라도 둘 다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한 문장만 맞는 문장입니다.특히 '들르다'를 사용해야 할 곳에 '들리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두 단어를 어떤 곳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르다 들리다 들르다1.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들리다1. 사람이나 동물이 소리를 감각 기관을 통해 알아차리다.2. 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리에 스스로 귀 기울이다.3. 병에 걸리다.4. 느껴지거나 이해되다.5. 위로 올려지다.6. '들르다'의 잘못.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들르다 = 지나가다 잠깐 머무를 때 사용합니다.ex) 친구 집에 들렀다, 빵집에 들른다. 들리다.. 2020. 1. 17.
[맞춤법] 다르다 틀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르다 틀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르다와 틀리다는 뜻이 확실히 다른 단어입니다.그러나 다르다 틀리다 두 단어를 아무거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보통 '틀리다'는 맞게 사용하지만 '다르다'를 '틀리다'로 잘못 사용합니다.그렇다면 다르다 틀리다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다르다 틀리다 다르다1.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2.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 틀리다1.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2.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르다 틀리다는 같은 말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다른 단어입니다. 다르다는 = 확실한 답이 없이 서로를 비교할 때 사용합니다.ex) 아버지와 아들은 얼굴이 다르다 틀리다는 = 확실한 답이 있는.. 2020. 1. 5.
[맞춤법] 결재 결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결재 결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러분은 결재와 결제 알맞은 곳에 사용하고 계시나요?결재 결제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뜻이 확실하게 다른 단어입니다.특히 공적인 곳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뜻과 다르게 사용하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결재 결제 결재1.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결제1.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2.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헷갈리지 않는 방법 '결재'는 문서와 관련되었을 때 사용합니다.ex) 결재를 받다, 결재를 올리다 '결제'는 돈과 관련되었을 때 사용합니다.ex) 카드로 결제하다, 현금으로 결제하다 회사에서 안건을 검토할 때 사용하는 것은 '결재'카드나 현금으로 계산할 때는 '결.. 2020. 1. 1.
[맞춤법] 주리다 줄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주리다 줄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주리다와 줄이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가끔 보면 '주리다'를 써야 할 곳에 '줄이다'라고 쓰는 경우가 있는데어떤 곳에 '주리다'를 사용하고 어떤 곳에 '줄이다'를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리다 줄이다 주리다1. 제대로 먹지 못하여 배를 곯다.2.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여 몹시 아쉬워하다. 줄이다1. 물체의 길이나 넓이, 부피 따위가 본디보다 작아지다. = 줄다의 사동사2. 수나 분량이 본디보다 적어지다. = 줄다의 사동사3. 힘이나 세력 따위가 본디보다 못하게 되다 = 줄다의 사동사4. 살림이 어려워지거나 본디보다 못하여지다 = 줄다의 사동사5. 말이나 글의 끝에서 할 말은 많으나 그만하고 마친다는 뜻으로 하는 말. 헷갈리지 않는 방법 주리다는 = 배고프거나.. 2019. 12. 22.
[맞춤법] 붓다 붇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붓다 붇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붓다와 붇다는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붓다 부어 부으니 부었다 붇다 불어 불으니 불었다 등...활용형도 헷갈려 더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입니다.그렇다면 붓다와 붇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붓다 붇다 붓다1.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2.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4. 불입금, 이자, 곗돈 따위를 일정한 기간마다 내다. 붇다1.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2.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3. 살이 찌다. 사전에 나와있는 뜻은 그나마 자주 쓰이는 뜻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붓다'는 = '살가죽이 부풀다' 또는 '어떠한 것을 다른 곳에 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ex) 얼굴이 붓다, 물을 붓다또한 은행에 적금을 .. 2019. 12. 10.
[맞춤법] 드리다 들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드리다 들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드리다와 들이다는 뜻도 많고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그래서 더 어렵고 헷갈리는 단어입니다.그렇지만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뜻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자주 사용되는 뜻 위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리다 들이다 드리다1. '주다'의 높임말.2. 윗사람에게 그 사람을 높여 말이나, 인사, 부탁, 약속, 축하 따위를 하다.3. 신에게 비는 일을 하다.4. 여러 가닥의 실이나 끈을 하나로 땋거나 꼬다.5. 땋은 머리 끝에 댕기를 물리다.6. 집에 문, 마루, 벽장, 광 따위를 만들거나 구조를 바꾸어 꾸미다. 들이다 = '들다'의 사동사.1. 밖에서 속이나 안으로 향해 가거나 오거나 하다.2. 빛, 볕, 물 따위가 안으로 들어도다.3. 방이나 집 따위에.. 2019. 11. 18.
[맞춤법] 지양 지향 지양하다 지향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지양 지향 지양하다 지향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지양과 지향이 같은 뜻인 줄 알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또는 둘 중 하나는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러나 지양하다 지향하다 모두 있는 단어이고 뜻도 정반대입니다. 지양하다 지향하다 지양하다1.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하다. 지향하다1. 뜻을 모아 향하다.2. 어떤 목표에 뜻을 쏠려 향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지양하다' =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ex) 과장 광고를 지양하다 '지향하다' =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ex) 이상을 지향하다 '지양하다'는 '그칠 지, 오를(날릴) 양'을 사용하며 오르는 것을 멈춰야 하기 때문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지향하다'는 '뜻 지, 향할 향'을 사용하.. 2019. 11. 8.
[맞춤법] 벌리다 벌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벌리다 벌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고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그 단어는 바로 벌리다 벌이다 입니다.'벌이다'를 써야될 곳에도 '벌리다'를 쓰는경우가 많은데그렇다면 두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 벌리다1.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2. 껍질 따위를 열어젖혀서 속의 것을 드러내다.3. 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다. 벌이다1.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2. 놀이판이나 노름판 따위를 차려 놓다.3.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4. 가게를 차리다.5. 전쟁이나 말다툼 따위를 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벌리다'는 물리적으로 간격을 벌릴 때 사용합니다.ex) 간격을 벌리다, 입을 벌리다 '벌이다'는 여러 뜻이 있지만 종합해보면 '.. 2019. 10. 21.
[맞춤법] 유래 유례 헷갈리지 않는 방법 유래 유례 헷갈리지 않는 방법 글을 읽다 보면 '유래'를 '유례'로 잘못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유래와 유례가 어떻게 다른지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 유래1. 사물이나 일이 생겨남. 또는 그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 바. 유례1. 같거나 비슷한 예.2. 이전부터 있었던 사례. 헷갈리지 않는 방법 '유래'는 사물이나 일이 생겨난 이유를 뜻합니다.ex) 추석의 유래, 한식의 유래, 민속 행사의 유래 '유례'는 이전에 있었던 비슷한 사례를 뜻하며보통 없거나 적다는 뜻과 함께 쓰입니다.ex) 유례가 없는 이변 결과적으로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할 때는 '유래'를 사용하고과거에 지금과 비슷한 예가 있었는지 궁금할 때는 '유례'를 사용합니다. 예문 1. 이 .. 2019. 10. 13.
[맞춤법] 해치다 헤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치다 헤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러분은 해치다 와 헤치다 알맞게 사용하고 계시나요?해치다 헤치다 생긴 것은 비슷하지만 뜻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꼭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사전적 의미 해치다1. 어떤 상태에 손상을 입혀 망가지게 하다.2. 사람의 마음이나 몸에 해를 입히다.3. 다치게 하거나 죽이다. 헤치다1. 속에 든 물건을 드러나게 하려고 덮인 것을 파거나 젖히다.2. 모인 것을 제각기 흩어지게 하다.3. 앞에 걸리는 것을 좌우로 물리치다.4. 방해되는 것을 이겨 나가다.5. 안정되거나 정돈된 상태를 흐트러지게 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치다'는 손상을 입히거나 해를 입히는 것을 뜻합니다.ex) 건강을 해치다, 사람을 해치다 '헤치다'는 흩어지게 하다, 이겨나가다의 뜻이 있습니다.ex.. 2019. 10. 6.
[맞춤법] 빗다 빚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빗다 빚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빗다와 빚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두 단어는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막상 글로 쓰려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머리를 빗다'와 '머리를 빚다'둘 중 어떤 문장이 맞을까요? 사전적 의미 빗다1. 머리털을 빗 따위로 가지런히 고르다. 빚다1. 흙 따위의 재료를 이겨서 어떤 형태를 만들다.2. 가루를 반죽하여 만두, 송편, 경단 따위를 만들다.3. 지에밥과 누룩을 버무리어 술을 담그다.4. 어떤 결과나 현상을 만들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우리가 흔히 머리를 빗는다고 할 때 쓰이는 말은 '빗다'입니다.ex) 머리를 곱게 빗다 재료를 가지고 어떤 형태 또는 술을 만들 때는 '빚다'를 사용합니다.ex) 만두를 빚다, 찹쌀로 술을 빚다또한 물의를 빚다, 현상을 빚다, 차질을 빚다 등.. 2019. 9. 28.
[맞춤법] 현재 현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현재 현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현재, 현제'는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에 하나입니다.생긴 것도 비슷하고 문장에 잘못 쓰여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기 때문인데그렇다면 두 단어가 어떤 곳에 써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현재1. 지금의 시간.2. 기준으로 삼은 그 시점.3. 재주와 지혜가 뛰어난 인물. 현제1. 아우뻘이 되는 사람이나 남의 아우를 높여 이르는 말.2.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 헷갈리지 않는 방법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지금'의 뜻을 갖고 있는 단어는 '현재'입니다.ex) 현재와 미래, 현재의 우리 사회 '현제'는 남의 아우를 높여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ex) 열두 살 어린 현제그러나 '현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뜻은 알.. 2019. 9. 20.
[맞춤법] 집다 짚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집다 짚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지팡이를 집다지팡이를 짚다맞는 말은 무엇일까요?이번에는 지팡이를 집어야 하는지 짚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집다1. 손가락이나 발가락으로 물건을 잡아서 들다.2. 기구로 물건을 마주 잡아서 들다.3. 지적하여 가리키다. 짚다1. 바닥이나 벽, 지팡이 따위에 몸을 의지하다.2. 손으로 이마나 머리 따위를 가볍게 눌러대다.3. 여럿 중에 하나를 꼭 집어 가리키다.4. 상황을 헤아려 어떠할 것으로 짐작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집다'는 = 들어 올리다의 뜻과 지적하다의 뜻이 있습니다.ex) 연필을 집다, 범인으로 집다 '짚다'는 = 의지하다, 누르다, 가리키다, 짐작하다의 뜻이 있는데뜻이 많기 때문에 '집다'외에는 '짚다'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ex) 지팡이를.. 2019. 9. 6.
[맞춤법] 맞추다 맞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맞추다 맞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맞추다와 맞히다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그렇지만 비슷하게 생겨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합니다.이번에는 맞추다 맞히다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맞추다1.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2.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3. 서로 어긋남이 없이 조화를 이루다.4. 어떤 기준이나 정도에 어긋나지 아니하게 하다.5. 일정한 수량이 되게 하다.6. 열이나 차례 따위에 똑바르게 하다.7. 다른 사람의 의도나 의향 따위에 맞게 행동하다.8. 다른 어떤 대상에 닿게 하다. 맞히다 = 맞다의 사동사.1.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2.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의 닿음을 받다.3. 어떤 좋.. 2019. 9. 2.
[맞춤법] 무난하다 문안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무난하다 문안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험을 무난하게 통과하다시험을 문안하게 통과하다여러분은 맞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무난하다 문안하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말이지만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지 않다면 글로 쓸 경우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무난하다1. 별로 어려움이 없다.2.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3. 성격 따위가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문안하다1.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어려움 없이 흘러가다의' 뜻은 '무난하다' 입니다ex) 무난하게 통과하다, 무난한 연주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는 말은 '문안하다' 입니다.ex) 아버지께 문안하다 '무난하다'의 '무난'은 '없을 무', '어려울 난' 을 써서 '어려움이 없다'는 뜻으로한.. 2019. 8. 27.
[맞춤법] 귀양 귀향 헷갈리지 않는 방법 귀양 귀향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역사책을 읽다보면 귀양이라는 말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슷하게 생긴 귀향이라는 단어도 있죠. 두 단어가 헷갈릴 때가 있어서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사전적 의미는? 귀양 1. 고려, 조선시대에 죄인을 먼 시골이나 섬으로 보내어 일정한 기간 동안 살게 하던 형벌. 귀향 2.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헷갈리지 않는 방법 '귀양'은 = 옛날에 죄인을 먼 곳으로 보내던 형벌입니다. ex) 귀양을 보내다 '귀향'은 = 단순히 고향으로 가는 것을 말합니다. ex) 추석을 맞아 귀향하였다 현재는 이렇게 간단하게 '귀양'과 '귀향'의 뜻을 나눌 수 있지만 사전을 보면 '귀양'의 옛말로 '귀향'을 쓰기도 했다고 하며 고려시대 때는 먼 곳으로 보내는 형벌인 '귀양'과 직위를 박탈.. 2019. 8. 19.
[맞춤법] 양 량 헷갈리지 않는 방법 양 량 헷갈리지 않는 방법 우리는 평소에 양과 량으로 끝나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수량, 칼로리양, 작업량 등등... 그런데 가끔 양을 써야할지 량을 써야할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 헷갈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를 대비해서 양과 량이 어떻게 다른지 미리 연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양과 량은 같은 뜻이지만 앞에 오는 단어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유어'나 '외래어' 명사 뒤에는 '양'을 사용합니다. ex) 구름양 = '구름'은 고유어. ex) 칼로리양 = '칼로리'는 외래어. '한자어' 뒤에는 '량'을 사용합니다. ex) 작업량 = '작업'은 한자어. 이쯤 되면 '나는 고유어인지 한자어인지 잘모르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고유어+양'으로 이루어진 단어가 많지 .. 2019. 8.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