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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맞는말틀린말72

[맞춤법] 붙이다 붙히다 붙여 붙혀 맞는 말은? 붙이다 붙히다 붙이다 1. 맞닿아 떨어지지 않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2. 불을 일으켜 타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3. 조건, 이유, 구실 따위를 딸리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4. 식물이 뿌리를 내리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5. 신체의 일부분을 어느 곳에 대다. 6. 물체와 물체 또는 사람을 서로 바짝 가깝게 하다. ' 붙다'의 사동사. 7. 어떤 것을 더하게 하거나 생기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8. 이름이 생기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9. 어떤 감정이나 감각을 생기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10. 말을 걸거나 치근대며 가까이 다가서다. 11. 목숨이나 생명 따위를 끊어지지 않게 하다. '붙다'의 사동사. 12. 큰 소리로 구령을 외치다. 붙히다 1. 검색결과 없음. .. 2024. 3. 29.
[맞춤법] 서다 스다 맞는 말은? 서다 스다 맞는 말은? 서다 스다 서다 1. 사람이나 동물이 발을 땅에 대고 다리를 쭉 뻗으며 몸을 곧게 하다. 2. 처져 있던 것이 똑바로 위를 향하여 곧게 되다. 3. 계획, 결심, 자신감 따위가 마음속에 이루어지다. 4. 무딘 것이 날카롭게 되다 5. 부피를 가진 어떤 물체가 땅 위에 수직의 상태로 있게 되다. 6. 어떤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던 대상이 어느 한 곳에서 멈추다 7. 사람이 어떤 위치나 처지에 있게 되거나 놓이다. 8. 장이나 씨름판 따위가 열리다. 9. 어떤 역할을 맡아서 하다. 10. 줄을 짓다. 스다 1. '서다'의 방언. '서다'와 '스다' 중 맞는 말은 '서다'입니다. '스다'는 '서다'의 방언으로 틀린 말입니다. 간혹 '버스가 스다', '결심이 스다', '줄을 스다', '근.. 2024. 3. 6.
[맞춤법] 깜박 깜빡 깜박하다 깜빡하다 맞는 말은? 깜박 깜빡 깜박하다 깜빡하다 맞는 말은? 깜박 깜빡 깜박 1.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잠깐 어두워졌다 밝아지는 모양. 또는 밝아졌다 어두워지는 모양. 2. 눈이 잠깐 감겼다 뜨이는 모양. 3.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잠깐 흐려지는 모양. 깜빡 1. 불빛이나 별빛 따위가 잠깐 어두워졌다 밝아지는 모양. 또는 밝아졌다 어두워지는 모양. 2. 눈이 잠깐 감겼다 뜨이는 모양. 3. 기억이나 의식 따위가 잠깐 흐려지는 모양. ※ '깜박'보다 센 느낌을 준다. 깜박 깜빡 중 맞는 말은 둘 다입니다. 국립국어원은 두 단어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으며 '깜빡'은 '깜박'보다 센 느낌으로 사용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다'가 붙은 깜박하다 깜빡하다 모두 맞는 표현입니다. 예문 1. 우산 가져오는 것을 깜박(깜빡.. 2023. 10. 30.
[맞춤법] 무릎 무릅 맞는 말은? 무릎 무릅 맞는 말은? 무릎 무릅 무릎 1. 넙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앞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무릅 2. '무릎'의 방언 무릎 무릅 중에 맞는 말은 '무릎'입니다. '무릅'은 '무릎'의 방언이라고 나오며 틀린 단어입니다. '무릎'의 옛말인 '무뤂'이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으며 18세기에 '무뤂'에서 'ㅜ'모음이 반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ㅜ'가 'ㅡ'로 바뀐 '무릎'이 나타난 이후 현재까지 '무릎'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문 1. 무릎 꿇고 기도하다. 2. 걸을 때마다 무릎 관절이 아프다. 3. 그는 그제야 멋진 생각이 났는지 무릎을 쳤다. 4. 넘어져서 무릎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 5. 그는 얌전하게 두 손을 무릎 위로 얹고 앉아 있었다. [맞춤법] 뺏다 뺐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2023. 8. 10.
[맞춤법] 열대야 열대아 맞는 말은? 열대야 열대아 맞는 말은? 우리는 더워서 잠 못 드는 한여름 밤을 '열대야'라고 합니다.그런데 비슷하게 생긴 '열대아'라는 단어도 어색하지 않게 느껴집니다.그렇다면 두 단어 모두 맞는 표현일까요? 열대야 열대아 열대야 1.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더운 밤. 열대아1. 검색 결과 없음. 열대야 열대아 중에 맞는 말은 '열대야'입니다.'열대아'는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으며 아예 없는 표현입니다. 간혹 '열대아'라고 잘못 쓰인 글도 보이고심지어 뉴스 기사에도 '열대아'라고 쓰인 것을 볼 수 있지만 '열대야'라고 해야만 맞습니다.혹시라도 '열대아'라고 알고 있었거나 두 단어 중에 무엇이 맞는지 헷갈렸다면앞으로는 꼭 '열대야'만 기억하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예문 1. 간밤에 열대야 때문에.. 2020. 8. 2.
[맞춤법] 닦달 닥달 닦달하다 닥달하다 맞는 말은? 닦달 닥달 닦달하다 닥달하다 맞는 말은? 죄 없는 하인들만 닦달했다죄 없는 하인들만 닥달했다여러분은 정답을 알고 계시나요?아마 대부분이 바로 정답을 고르지 못하고 고민하셨을 텐데바로 정답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닦달하다 닥달하다 닦달하다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3.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닥달하다1. '닦달하다'의 비표준어. 닦달하다 닥달하다 중에 맞는 말은 '닦달하다'입니다.'닥달하다'는 '닦달하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어원에 가까운 '닦달'이 어원에서 먼 '닥달'보다 널리 쓰이므로'닦달'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글로 쓸 때는 '닥달하다'가 아닌 '닦달하다'로 써야 합니.. 2020. 7. 11.
[맞춤법] 치르다 치루다 치렀다 치뤘다 맞는 말은? 치르다 치루다 치렀다 치뤘다 맞는 말은? '치르다'와 '치루다'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올바른 표현보다 틀린 표현을 평소에 더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렇다면 무엇이 맞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르다 치루다 치르다1. 사람이 어떤 대상에게 주어야 할 돈을 내어 주다.2. 사람이나 단체가 어떤 일을 당하여 겪어 내다.3. 아침이나 저녁 따위의 끼니를 입으로 씹거나 하여 뱃속으로 들여보내다.4. 손님 따위를 받아 대접하여 보내다. 치루다1. '치르다'의 잘못. 치르다 치루다 중에 맞는 말은 '치르다'입니다.'치루다'는 '치르다'의 잘못된 표현으로 틀린 말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치르다'의 의미로 '치루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치르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많은.. 2020. 6. 27.
[맞춤법] 단출하다 단촐하다 맞는 말은? 단출하다 단촐하다 맞는 말은? 단출한 차림단촐한 차림단출하다 단촐하다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일까요?많은 사람들이 단촐하다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단촐하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단출하다 단촐하다 단출하다 1. 식구나 구성원이 많지 않아서 홀가분하다.2. 일이나 차림차림이 간편하다. 단촐하다1. '단출하다'의 잘못. 단출하다 단촐하다 중에 맞는 말은 '단출하다'입니다.'단촐하다'는 '단출하다'의 잘못으로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어규정을 보면 '단출하다'의 의미로 '단촐하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단출하다'만 표준어로 삼고 '단촐하다'는 버린다고 나와있습니다. '단출하다'를 '단촐하다'로 잘못 알고 있는 이유 중에는 비슷한 느낌의 '조촐하다'때문도 있는데'조촐'이 올바른 표현이기 때문에 같은 '촐'을 사용하는 '단촐.. 2020. 6. 3.
[맞춤법] 설레다 설레이다 설렘 설레임 맞는 말은? 설레다 설레이다 설렘 설레임 맞는 말은? 설레다 설레이다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언뜻 봤을 때는 그게 그거 같기도 하고 전부 올바른 단어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둘 중에 한 가지만 올바른 표현입니다. 설레다 설레이다 설레다1.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2.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자꾸만 움직이다.3. 물 따위가 설설 끓거나 일렁거리다. 설레이다1. '설레다'의 잘못. 설레다 설레이다 중에 맞는 말은 '설레다'입니다.'설레이다'는 '설레다'의 잘못으로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설레다'의 의미로 '설레이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설레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설레다'만 표준어로 인정하기 때문에 명사형도 '설렘'이 맞습니다.'설레이다'의 명사형.. 2020. 5. 20.
[맞춤법] 끼어들다 끼여들다 맞는 말은? 끼어들다 끼여들다 맞는 말은? 이 문제에 끼어들지 마라.이 문제에 끼여들지 마라.둘 중 맞는 문장은 무엇일까요?끼어들다 끼여들다 올바른 표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끼어들다 끼여들다 끼어들다1. 틈이나 사이에 비집고 들어서다.2. 간섭하거나 참견하다.3. 함께 섞이게 되다. 끼여들다1. '끼어들다'의 비표준어. 끼어들다 끼여들다 중 맞는 말은 '끼어들다'입니다.'끼여들다'는 '끼어들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끼어들다'의 의미로 '끼여들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끼어들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끼어들다, 끼여들다'가 헷갈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끼다, 끼이다'때문인데'끼다'는 '끼어 있다'의 형태로 '끼이다'는 '끼여 있다'의 형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그렇기 때.. 2020. 5. 5.
[맞춤법] 두루뭉술 두리뭉실 두루뭉실 맞는 말은? 두루뭉술 두리뭉실 두루뭉실 맞는 말은? 우리는 간혹 '두루뭉술하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그런데 비슷하게 생긴 두루뭉술, 두리뭉실, 두루뭉실, 두리뭉술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 말인지 몰라서 곤란해지기도 합니다.그래서 무엇이 올바른 표현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루뭉술 두리뭉실 두루뭉실 두루뭉술하다1. 모나거나 튀지 않고 둥그스름하다.2. 말이나 행동 따위가 철저하거나 분명하지 아니하다. 두리뭉실하다1. 특별히 모나거나 튀지 않고 둥그스름하다.2. 말이나 태도 따위가 확실하거나 분명하지 아니하다. 두루뭉실하다1. '두루뭉술하다'의 잘못. 두루뭉술 두리뭉실 두루뭉실 중에 맞는 말은 '두루뭉술과 두리뭉실'입니다.'두루뭉실'은 틀린 표현이고 비슷하게 생긴 '두리뭉술'도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두루.. 2020. 4. 21.
[맞춤법] 드러나다 들어나다 맞는 말은? 드러나다 들어나다 맞는 말은? 이번에는 드러나다 들어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진실은 반드시 들어난다알맞은 문장은 무엇일까요? 드러나다 들어나다 드러나다 1. 가려 있거나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다.2.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널리 밝혀지다.3. 겉에 나타나 있거나 눈에 띄다.4. 다른 것보다 두드러져 보이다. 들어나다1. 검색 결과 없음. 드러나다 들어나다 중에 맞는 말은 '드러나다'입니다.'들어나다'는 '드러나다'의 잘못으로 틀린 말입니다. 국립 국어원의 답변을 보면 '드러나다'는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다, 알려지지 않은 것이 밝혀지다'의 뜻을 가지고 있고'들어나다'는 사전에 올라 있지 않으며 잘못 유추하여 쓰는 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렇지만 비슷하게 생긴 '드러내다, 들어.. 2020. 4. 5.
[맞춤법] 머리숱 머리숯 머리숫 맞는 말은? 머리숱 머리숯 머리숫 맞는 말은? 우리는 '머리숱'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나는 머리숱이 너무 적어. 너는 머리숱이 정말 많구나.'...그런데 글로 쓰려면 머리숱인지 머리숯인지 머리숫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그래서 확실하게 맞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머리숱 머리숯 머리숫 머리숱1. 머리털의 수량. 머리숯1. 검색 결과 없음. 머리숫1. 검색 결과 없음. 머리숱 머리숯 머리숫 중에 맞는 말은 '머리숱'입니다.'머리숱'을 제외한 '머리숯, 머리숫'등은 틀린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ㅊ'받침인 '머리숯'과 'ㅅ'받침인 '머리숫'을 많이 사용하고심지어 미용실에서도 '머리숯'이라고 많이 사용하지만 둘 다 틀린 표현입니다.또한 간혹 'ㅈ'받침인 '머리숮'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틀립니다.. 2020. 3. 26.
[맞춤법] 견제 견재 맞는 말은? 견제 견재 맞는 말은? 상대방을 자유롭지 못하게 할 때 '견제'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그런데 막상 쓰려고 하면 '견제'인지 '견재'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견제와 견재'를 그냥 섞어 쓰기도 합니다.그러나 '견제, 견재'는 두 단어 중 한 가지만 맞는 단어입니다. 견제 견재 견제 1. 일정한 작용을 가함으로써 상대편이 지나치게 세력을 펴거나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게 억누름.2. 아군의 공격이 수월하도록 적의 일부를 다른 곳에 묶어 두는 전술적 행동.3.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져 주자를 도루하지 못하게 함. 견재1. 검색 결과 없음. 견제 견재 중에 맞는 말은 '견제'입니다.'견재'는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으며 그냥 틀린 말입니다. 여러 글을 보다 보면 '견재'라고 틀리게 사용하는 사람들.. 2020. 3. 18.
[맞춤법] 다디달다 달디달다 맞는 말은? 다디달다 달디달다 맞는 말은? 우리는 매우 단 것을 봤을 때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아마도 대부분 '다디달다'보다 '달디달다'가 맞다고 생각하시겠지만'달디달다'는 올바른 말이 아니었습니다. 다디달다 달디달다 다디달다1. 매우 달다.2. 베푸는 정 따위가 매우 두텁다. 달디달다1. '다디달다'의 잘못. 다디달다 달디달다 중에 맞는 말은 '다디달다'입니다.'달디달다'는 '다디달다'의 잘못으로 틀린 말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다디달다'의 의미로 '달디달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다디달다'만 표준어로 삼고 '달디달다'는 버린다고 나와있습니다. 또한 활용을 할 때도 '다디달다'를 활용해야 합니다.'다디달아, 다디다니, 다디단'등은 모두 맞는 표현이지만'달디달아, 달디다니, 달디단'등은 틀린 표현입니다. 예문 .. 2020. 3. 14.
[맞춤법] 일사불란 일사분란 맞는 말은? 일사불란 일사분란 맞는 말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다.일사분란하게 움직이다.'일사불란, 일사분란'은 흐트러짐이 없음을 뜻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불'과 '분'을 헷갈려 합니다.인터넷 뉴스를 봐도 '일사분란'이라고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고저도 '일사분란'이 맞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일사불란 일사분란 일사불란1. 한 오리 실도 엉키지 아니함.2.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지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일사분란1. 검색 결과 없음. 일사불란 일사분란 중에 맞는 말은 '일사불란'입니다.'일사분란'은 사전에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으며 아예 틀린 말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일사불란'의 의미로 '일사분란'을 쓰는 경우가 있으나'일사불란'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 2020. 3. 6.
[맞춤법] 묻다 뭍다 맞는 말은? 묻다 뭍다 맞는 말은? 여러분은 '뭍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시나요?평소에 글을 쓰다 보면 '묻다'와 '뭍다'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헷갈릴 필요가 없습니다.왜냐하면 두 단어 중 한 단어는 아예 없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묻다 뭍다 묻다 1. 질문하여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다.2. 따지거나 추궁하다.3. 가루나 액체가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4.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5. 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6. 얼굴을 수그려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뭍다1. 검색 결과 없음. 묻다 뭍다 중에 맞는 말은 '묻다'입니다.'뭍다'는 검색해도 나오지 않으며 아예 없는 말입니다. 국립국어원의 답변을 보면 '뭍다'의 형태로 쓰이는 .. 2020. 2. 26.
[맞춤법] 얼음 어름 맞는 말은? 얼음 어름 맞는 말은? 이번에는 얼음과 어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옛날에 가게 유리창에 '어름 판매'라고 써진 글을 많이 봤었는데그때마다 '어름'이 맞는 단어인지 궁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저와 같이 '얼음, 어름'이 궁금했던 분들이 있을 거라 믿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음 어름 얼음1. 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2. 몸의 한 부분이 얼어서 신경이 마비된 것. 어름1. 두 사물의 끝이 맞닿은 자리.2. 물건과 물건 사이의 한가운데.3. 구역과 구역의 경계점.4. 시간이나 장소나 사건 따위의 일정한 테두리 안.5. '얼음'의 잘못. 얼음 어름 중에 맞는 말은 '얼음'입니다.물이 얼어 굳어진 것을 말할 때는 '얼음'이라고 해야 하며 '어름'은 틀립니다. 그렇지만 '어름'은 아예 없는 단어는 아니며 다른.. 2020. 2. 16.
[맞춤법] 숟가락 숫가락 맞는 말은? 숟가락 숫가락 맞는 말은? 젓가락과 함께 보기 싫어도 매일 볼 수밖에 없는 이것.막상 글로 적어보려면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젓가락도 젖가락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나 '젓가락'이 맞는 단어입니다.그렇다면 '젓가락'처럼 '숫가락'이 맞는 단어일까요? 숟가락 숫가락 숟가락1. 밥이나 국물 따위를 떠먹는 기구. 둥근 바닥에 긴 막대가 달려 있다.2. 밥 따위의 음식물을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숫가락1. '숟가락'의 잘못. 숟가락 숫가락 중에 맞는 말은 '숟가락'입니다.'숫가락'은 '숟가락'의 잘못된 말이며 틀린 말입니다. '젓가락, 젖가락'중에 '젓가락'이 맞는 말이기 때문에 '숫가락'이 맞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숟가락'만 올바른 표현입니다. 국립국어원의 말을 인용하면 '숟가락'은 '술 + 가락'의 .. 2020. 2. 6.
[맞춤법] 칠흑 칠흙 맞는 말은? 칠흑 칠흙 맞는 말은? 칠흑 같은 밤.칠흙 같은 밤.우리는 어둡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을 때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그런데 '칠흑, 칠흙' 비슷하게 생긴 두 단어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흑'도 어둡다는 뜻이 있고 '흙'도 좀 어두운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둘 중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칠흑 칠흙 칠흑1. 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음. 또는 그런 빛깔. 칠흙1. '칠흑'의 비표준어. 칠흑 칠흙 중에 맞는 말은 '칠흑'입니다.'칠흙'은 '칠흑'의 비표준어로 틀린 표현입니다. 칠흑의 '흑'은 '검을 흑(黑)'을 사용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둡다'의 뜻으로 사용할 때는 '칠흑'이 맞습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어원에 가까운 '칠흑'과 어원에서 멀어진 '칠흙'이 모두 쓰이고 있으나어원에 가까운 '칠.. 2020. 1. 29.
[맞춤법] 내일모레 내일모래 맞는 말은? 내일모레 내일모래 맞는 말은? 우리는 내일의 다음날을 모레 또는 내일모레라고 합니다.그런데 생각보다 내일모레를 내일모래라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두 단어 중 확실하게 맞는 단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일모레 내일모래 내일모레 1. 내일의 다음 날.2.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이르는 말. 내일모래1. 검색 결과 없음. 내일모레 내일모래 중에 맞는 말은 '내일모레'입니다.'내일모래'는 틀린 단어이며 아예 없는 말입니다.대신 그냥 '모래'는 있는 단어이며 '돌 부스러기'를 말합니다. '내일모레'의 뜻은 두 가지로 당장 '내일의 다음 날'을 뜻하기도 하지만곧 다가올 미래를 나타낼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ex) 내일모레면 벌써 방학이다, 환갑이 내일모레다 또한 '모레'의 다음 날이 '내일모레'라고.. 2020. 1. 27.
[맞춤법] 모자라다 모자르다 맞는 말은? 모자라다 모자르다 맞는 말은? 모자라다 모자르다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특히 활용형도 많이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더 헷갈립니다.모자라서 모잘라서 모자라고 모자르고 모자라 모잘라 등...이 중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라다 모자르다 모자라다1.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2.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모자르다1. 검색 결과 없음. 모자라다 모자르다 중에 맞는 말은 '모자라다'입니다.'모자르다'는 틀린 말이며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모잘라다'도 많이 사용하지만 이 또한 틀린 말이며 '모자라다'만 맞습니다. '모자라다'의 활용을 보면 모자라, 모자란, 모자라고, 모자라니, 모자라서, 모자라야, 모자라므로 등.. 2020. 1. 25.
[맞춤법] 얘기 예기 맞는 말은? 얘기 예기 맞는 말은? 재미있는 얘기를 하다재미있는 예기를 하다얘기 예기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저도 예전에 두 단어가 헷갈려서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얘기 예기의 맞는 말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궁금증을 풀고 가시길 바랍니다. 얘기 예기 얘기 = '이야기'의 준말. 1. 어떤 사물이나 사실, 현상에 대하여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이나 글.2. 자신이 경험한 지난 일이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남에게 일러 주는 말.3. 어떤 사실에 관하여, 또는 있지 않은 일을 사실처럼 꾸며 재미있게 하는 말.4. 소문이나 평판. 예기1. '이야기'의 방언.2.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하여 미리 생각하고 기다림.3. 끝이 뾰족하거나 날이 예리한 물건.4. 날카롭고 굳세며 적극적인 기세. 얘기 .. 2020. 1. 13.
[맞춤법] 꺾다 꺽다 맞는 말은? 꺾다 꺽다 맞는 말은? 꺾다 꺽다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비슷하게 생겼을 뿐 아니라 틀린 단어가 좀 더 자연스러워 보여서 더 헷갈릴텐데과연 꺾어야 할지 꺽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꺾다 꺽다 꺾다1.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를 구부려 다시 펴지지 않게 하거나 아주 끊어지게 하다.2. 얇은 물체 또는 몸의 한 부분을 구부리거나 굽히다.3. 생각이나 기운 따위를 제대로 펴지 못하게 억누르다.4. 목청이나 곡조 따위를 한껏 높였다가 갑자기 낮추다.5. 경기나 싸움 따위에서 상대를 이기다.6. 방향을 바꾸어 돌리다. 꺽다1. 검색 결과 없음. 꺾다 꺽다 중에 맞는 말은 '꺾다'입니다.'꺽다'는 틀린 말이며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꺾다'의.. 2020. 1. 3.
[맞춤법] 창피하다 챙피하다 맞는 말은? 창피하다 챙피하다 맞는 말은? 나는 몹시 창피했다나는 몹시 챙피했다여러분은 창피 챙피 중에 어떤 단어를 사용하시나요?아마도 평소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해 오셨던 분들이 많겠지만아쉽게도 창피와 챙피 두 단어 중에 하나만 맞는 단어입니다. 창피하다 챙피하다 창피하다1. 체면이 깎이는 일이나 아니꼬운 일을 당하여 부끄럽다. 챙피하다1. '창피하다'의 비표준어. 창피하다 챙피하다 중에 맞는 말은 '창피하다'입니다.'챙피하다'는 '창피하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입니다. 어색하지도 않고 사투리의 영향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챙피하다'를 사용하지만'창피, 창피하다, 창피했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창피하다'의 의미로 '챙피하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창피하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 2019. 12. 30.
[맞춤법] 복사뼈 복숭아뼈 맞는 말은? 복사뼈 복숭아뼈 맞는 말은? 우리는 발목에 둥글게 나온 뼈를 복숭아뼈라고 많이 부릅니다.그런데 예~전에는 복숭아뼈가 표준어가 아니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복숭아뼈와 복사뼈 어떤 것이 표준어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사뼈 복숭아뼈 복사뼈1. 발목 부근에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복숭아뼈1. 발목 부근에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복사뼈) 복사뼈 복숭아뼈 중에 맞는 말은 둘 다입니다.복사뼈도 표준어 복숭아뼈도 표준어이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예전에는 복사뼈만 표준어였으나 지금은 복숭아뼈도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국립국어원의 자료를 보면 '복숭아뼈'는 표준어가 아니었으나2011년 그 쓰임이 인정되어 '복사뼈'와 함께 복수 표준어가 되었다고 나옵니다. 예문 1. 그녀는 복사뼈(복숭아뼈)까.. 2019. 12. 18.
[맞춤법] 예쁘다 이쁘다 맞는 말은? 예쁘다 이쁘다 맞는 말은? 예쁘다 이쁘다는 둘 다 같은 뜻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고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온 단어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예쁘다 이쁘다 중에 '예쁘다'만 표준어였습니다.저는 예전에 '이쁘다'가 느낌이 좋아서 '이쁘다'를 더 자주 사용하곤 했었는데과연 지금도 '예쁘다'만 표준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쁘다 이쁘다 예쁘다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2.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3. 아이가 말을 잘 듣거나 행동이 발라서 흐뭇하다. 이쁘다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2.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3. 아이가 말을 잘 듣거나 행동이 발라서 흐뭇하다. 예쁘다 이쁘다 중 맞는 말을 둘 다입니다.예전에는 '예쁘다'만 올바른 말이었.. 2019. 12. 6.
[맞춤법] 둘러메다 들쳐메다 맞는 말은? 둘러메다 들쳐메다 맞는 말은? 우리는 짐을 뒤로 들어 올릴 때 '들쳐메다'라는 말을 사용하고는 합니다.그러나 어색하게도 '들쳐메다'가 아닌 '둘러메다'가 맞는 말입니다. 둘러메다 들쳐메다 둘러메다1. 들어 올려서 어깨에 메다. 들쳐메다1. 없음. 둘러메다 들쳐메다 중 맞는 말은 '둘러메다'입니다.들쳐메다는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단어이며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둘러메다'의 의미로 '둘쳐메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둘러메다'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규정에서도 잘못된 말로 '들쳐메다'보다는 오히려 '둘쳐메다'를 언급합니다. 또한 '메다'를 '매다'로 쓰면 다른 뜻이 되어버립니다.결과적으로 들쳐메다, 들쳐매다, 둘쳐메다, 둘쳐매다 모두 틀리며'둘러매다'는 '띠를 둘러매다'등으로 사용하고.. 2019. 11. 26.
[맞춤법]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키다 맞는 말은?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키다 맞는 말은? 예전에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여기나 저기나 '가르키다'를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어'가르키다'에 중점을 두어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키다 가르치다1.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2. 그릇된 버릇 따위를 고치어 바로잡다.3. 교육 기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다.4. 상대편이 아직 모르는 일을 알도록 일러 주다.5. 사람의 도리나 바른길을 일깨우다. 가르키다1. '가르치다'의 잘못.2. '가리키다'의 잘못. 가리키다1.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2.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 2019. 11. 22.
[맞춤법]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맞는 말은?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맞는 말은?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쓸데없는 쓸때없는 쓸대없는...이 단어들은 기본적으로는 어렵지 않습니다.하지만 안으로 들여다보면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입니다.틀린 말이지만 상황에 따라 맞는 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쓸데없다1.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다. 쓸때없다1. 없음. 쓸대없다1. 없음.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중에 맞는 말은 '쓸데없다'입니다.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말은 '쓸데없다'가 맞습니다. '쓸데없다'는 '쓸 데 없다'가 결합하여 한 단어로 굳어진 것으로그 뜻이 '쓸모가 없다'의 의미가 아닐 경우에는 꼭 띄어쓰기를 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글을 쓸 곳이 없다'의 뜻으로 '글을 쓸 데가 없다'라고 사용할 때는 띄.. 2019.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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