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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3

[역사] 의자왕과 예식진, 백제 멸망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 의자왕과 예식진, 백제 멸망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 저번 글에 의자왕과 삼천궁녀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습니다.(이전 글 - 낙화암에서 떨어진 의자왕의 삼천궁녀 사실일까?) 이번에는 약간 2편 느낌으로 백제 멸망에 관한 이야기와의자왕은 왜 항복을 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백제 멸망 과정 660년 당의 소정방이 이끈 13만 대군이 바다를 건너 넘어왔고신라에서는 김유신이 이끈 5만의 군대가 공격해 왔습니다.의자왕은 우선 계백에게 결사대 5천을 주어 황산으로 보내 신라군과 싸우게 했습니다.그러나 계백은 전투에서 여러 번 이기고도 군사가 적고 힘이 부족해 결국 패합니다. 그 후 신라와 당의 연합군이 수도인 사비성을 포위하자 의자왕은 웅진성으로 피신합니다.지형적으로 방어하기 좋은 웅진성에서 시간을 끌면서 지방군.. 2019. 9. 9.
[역사] 백제 근초고왕은 정말 중국 요서까지 진출했을까? 백제 근초고왕은 정말 중국 요서까지 진출했을까? 백제의 전성기라고 한다면 근초고왕을 떠올리게 됩니다. 백제는 한강 유역을 기반으로 삼국(고구려,백제,신라) 중에 제일 먼저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근초고왕입니다. 근초고왕은 마한을 정복하고 가야를 공격해 남쪽으로 영토를 넓혔으며 고구려를 공격해 고국원왕을 죽이고 북쪽으로도 영토를 넓힙니다. 그런데 근초고왕이 삼국을 넘어 중국지역까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근초고왕의 중국 진출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근초고왕의 요서 진출 '백제국은 본래 고구려와 더불어 요동의 동쪽 천 여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 후 고구려가 요동을 공격해 차지하자, 백제는 요서를 공격해 차지했다. 백제가 통치한 곳은 진평군 진평현이라고 했다.' -송.. 2019. 4. 18.
[역사] 비류와 온조가 고구려를 떠나 세운 나라 비류와 온조가 고구려를 떠나 세운 나라 저번 글에서 비류와 온조의 아버지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를 알아봤습니다. (이전 글 - 비류와 온조는 정말 주몽의 아들일까? 참고) 이번에는 고구려를 떠난 비류와 온조가 어떻게 정착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류와 온조가 고구려를 떠난 이유 비류와 온조는 고구려를 세운 주몽에 이어 왕위에 오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주몽은 자신의 후계자로 부여에서 찾아온 아들 유리를 택했습니다. 고구려에는 비류와 온조의 어머니인 소서노를 따르는 신하들이 많았기 때문에 충분히 왕위를 놓고 권력 다툼을 할 수 있었지만 왕위를 포기하고 새로운 땅을 찾아 고구려를 떠날 것을 결심합니다. 그리하여 어머니 소서노와 비류, 온조는 자신들을 따르는 신하들과 백성들을 이끌고 남쪽으로 떠나..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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