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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맞는말틀린말72

[맞춤법] 알맞은 알맞는 맞는 말은? 알맞은 알맞는 맞는 말은? 알맞은과 알맞는도 정말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아무리 봐도 그게 그거 같은데... 아무거나 쓰면 안되나... 싶기도 하지만 맞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맞은 알맞는 알맞다 1.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한 데가 있다. 기본형인 '알맞다'의 사전적 의미는 위와 같으며 알맞은과 알맞는 중에 맞는 말은 '알맞은' 입니다. 국립국어원의 자료에 따르면 형용사와 동사는 관형사형 어미를 취할 때 차이가 있는데 형용사는 -은 과 결합하고 동사는 -는 과도 결합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용사인 '알맞다'는 -은 과 결합하여 '알맞은'이 맞습니다. 하지만 '맞다'는 동사이기 때문에 -는 과 결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맞는'은 맞는 말이지만 '알맞는.. 2019. 5. 23.
[맞춤법] 만날 맨날 맞는 말은? 만날 맨날 맞는 말은? 이번에는 만날과 맨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배웠을 때는 '만날'이 표준어라고 배웠고 '맨날'이 자연스러운데 왜 '만날'이라고 사용해야하나... 라고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지금도 '만날'이 맞는 말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만날 맨날 만날 1. 매일같이 계속 하여서 맨날 1. '만날'과 같은 말. 만날과 맨날 중 맞는 말은 둘 다 입니다. 예전에는 '만날'만 표준어였습니다. 국립국어원 자료를 보면 '본래 '만날'만 표준어였으나 2011년 8월 '만날'과 동일한 뜻으로 널리 쓰이는 것으로 판단하여 '맨날'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였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표준어이며 어떤 것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예문 1. 시험이 코앞인데 만날(맨날) .. 2019. 5. 19.
[맞춤법] 굳이 구지 궂이 맞는 말은? 굳이 구지 궂이 맞는 말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굳이 구지 궂이 입니다. 글을 보다보면 틀리게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헷갈리다는 뜻이고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구지 궂이 굳이 1.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2. 고집을 부려 구태여. 구지 1. 인도에서 쓰는 큰 수의 하나. 궂이 1. 검색결과 없음. 굳이 구지 궂이 중 맞는 말은 '굳이' 입니다. '구지'는 인도에서 쓰는 큰 수의 하나이며 '궂이'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굳이'의 옛말은 '구디'로 15세기부터 나타나며 구개음화로 인해 18세기 이후에는 '구지'로 나타났으며 형태를 밝혀 적는 현대 국어의 표기 원칙에 따라 '굳이'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 5. 14.
[맞춤법] 자장면 짜장면 맞는 말은? 자장면 짜장면 맞는 말은? 자장면과 짜장면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 단어일까요? 예전에는 짜장면으로 읽더라도 글로는 자장면이라고 썼는데 현재에도 자장면으로 쓰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장면 짜장면 자장면 1. 중국요리의 하나. 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은 중국 된장에 국수를 비벼 먹는다. 짜장면 1. 자장면과 같은 말. 자장면과 짜장면 중 맞는 말은 자장면, 짜장면 전부 맞습니다. 예전에는 '자장면'만 맞는 말이었습니다. 중국 음식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작성하여 자장면이라 하였지만 2011년에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하여 현재는 '자장면', '짜장면' 모두 표준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립국어원에 보면 '표준어로 인정된 표기와 다른 표기 형태도 많이 쓰여서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다.. 2019. 5. 10.
[맞춤법] 돌멩이 돌맹이 맞는 말은? 돌멩이 돌맹이 맞는 말은? 여러분은 돌멩이와 돌맹이 중에 어떤 말이 맞는지 알고 계시나요? 저는 돌맹이가 당연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아니었습니다.. 돌멩이 돌맹이 돌멩이 1. 돌덩이보다 작은 돌 돌맹이 1. 돌멩이의 방언 돌멩이와 돌맹이 중 맞는 말은 '돌멩이'입니다. 돌맹이는 돌멩이의 방언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돌멩이'의 의미로 '돌맹이'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돌멩이'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멩이'만 맞는 말입니다. 예문 1. 어린아이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2. 그는 화가 나서 돌멩이를 걷어찼다. 3. 돌멩이를 주워서 물속으로 던졌다. 4. 돌멩이를 만지작거렸다. '돌맹이'가 맞다고 알고 계셨던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돌.. 2019. 5. 6.
[맞춤법]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맞는 말은?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맞는 말은? 기저귀를 갈다 기저기를 갈다 귀저기를 갈다 여러분은 맞는 단어 선택이 가능하신가요? 기저귀랑 귀저기는 생긴 것도 비슷해서 상당히 헷갈리는데 어떤 단어가 맞는 단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기저귀 1. 어린아이의 똥오줌을 받아 내기 위하여 다리 사이에 채우는 물건. 천이나 종이로 만든다. 기저기 1. 기저귀의 방언. 귀저기 1. 검색결과 없음.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중 맞는 말은 '기저귀' 입니다. 기저기는 기저귀의 방언 이라고 나오며 귀저기는 어떠한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기저귀'와 '귀저기'가 많이 헷갈리실텐데 '기저귀'가 맞습니다. 그리고 기저귀는 옛날에는 기져귀로 사용하였는데 'ㅈ'이 구개음으로 바뀜에 따라 '져'와 '저'의 발음이 구별되지 .. 2019. 4. 30.
[맞춤법] 찌개 찌게 맞는 말은? 찌개 찌게 맞는 말은? 여러분은 찌개와 찌게 맞는 말을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찌개와 찌게는 특히 식당을 가보면 정말 많이 적혀있죠. 그렇지만 틀린말을 적어 놓은 곳이 정말 많습니다. 찌개 찌게 찌개 1.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 채소, 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젓국 따위를 쳐서 갖은 양념을 하여 끓인 반찬. ※ 바특하다 : 조금 적은 듯하다 찌게 1. 찌개의 잘못. 찌개 찌게 중 맞는 말은 '찌개' 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찌개'의 의미로 '찌게'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찌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찌개' 만을 사용해야하며 '찌게'라고 쓰는 것은 틀린말 입니다. 된짱찌개, 김치찌개가 맞습니다! 예문 1. 찌개가 식기 전에.. 2019. 4. 27.
[맞춤법] 오랜만 오랫만 맞는 말은? 오랜만 오랫만 맞는 말은? 오랜만 오랫만 두 단어도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틀리기 쉬운 단어 입니다. 그렇다면 오랜만 오랫만 중에 어떤것이 맞는 말일까요? 오랜만 오랫만 오랜만 1. 오래간만의 준말 2. 어떤 일이 있은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 오랫만 1. 오랜만의 잘못 오랜만 오랫만 중 맞는 말은 '오랜만' 입니다. 표준어 규정을보면 '오래간만이 줄어든 말이므로 오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랫만'은 아예 없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단어인 '오랫동안'은 맞는 단어로 '오랜만'이랑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랫동안'은 '오래'와 '동안'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로 사잇소리 현상으로 '오랫동안'이라고 적습니다. '오랜동안'이라고 하면 틀립니다. 예문 1. .. 2019. 4. 23.
[맞춤법] 담그다 담구다 담가 담궈 맞는 말은? 담그다 담구다 담가 담궈 맞는 말은? 김치를 담가 드시나요 아니면 담궈 드시나요? 두가지 전부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아쉽게도 한개만 맞는 말 입니다. 저도 그동안 많이 헷갈렸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담가야하는지 담궈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담그다 담구다 담그다 1. 액체 속에 넣다. 2. 김치, 술, 장, 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려 넣어두다. 담구다 1. 담그다의 방언 담그다와 담구다 중에 맞는말은 담그다입니다. 담구다는 담그다의 방언이라고만 나오네요. 그렇기때문에 담그다의 활용형인 '담가'도 맞는 말 담구다와 '담궈'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예문 1. 시냇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다. 2. 모든 일과를 끝내고 목욕물에 몸을 담갔다. 3. 집에서 직접 담근 술을 꺼내왔다. 4. 설거지할 그릇들을 물에 담가.. 2019. 4. 21.
[맞춤법] 게양 계양 맞는 말은? 게양 계양 맞는말은? 국기게양 국기계양 국기를 게양하다 국기를 계양하다 맞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혹시 계양이 맞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게양 계양을 알아보겠습니다. 게양 계양 게양 1. 기 따위를 높이 걺. 닮. 올림. 계양 1. 효성으로써 부모를 섬기는 일을 이어서 함. 게양과 계양 중에 맞는 말은 게양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계양이 없는 말은 아닙니다. 부모를 섬기는 일을 이어서 한다는 뜻이 있지만 사실상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계양을 검색해봐도 인천시 계양구가 먼저 등장하는... 예문 1. 운동회 날에는 만국기가 게양되어 펄럭인다. 2. 국기를 게양하는 동안 모두 경건하게 국기를 향했다. 3. 게양되어 있던 깃발을 내렸다. 4.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태극기가 게양되었다. 5... 2019. 4. 17.
[맞춤법] 켜다 키다 맞는 말은? 켜다 키다 맞는 말은? 불을켜다 불을키다 어떤것이 맞을까요? 둘 다 전혀 어색함이 없고 자연스럽지 않은가요? 이번에는 켜다와 키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켜다 키다 켜다 1. 등잔이나 양초 따위에 불을 붙이거나 성냥이나 라이터 따위에 불을 일으키다. 2. 전기나 동력이 통하게 하여 전기 제품 따위를 작동하게 만들다. 3. 물이나 술따위를 단숨에 들이마시다. 4. 현악기의 줄을 활 따위로 문질러 소리를 내다. 키다 1. 켜다의 방언 켜다의 뜻은 더 있지만 자주 사용하는 뜻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켜다와 키다 중 맞는 말은 켜다 입니다. 키다가 어색하지 않았던 이유는 켜다의 방언이기 때문인가봅니다. 키다는 켜다의 방언으로 켜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예문 1. 불을 켜니 주위가 밝아졌다. 2. 너무 더워서 선.. 2019. 4. 13.
[맞춤법] 설거지 설겆이 맞는 말은? 설거지 설겆이 맞는 말은? 설거지와 설겆이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사용하기 싫어도 매일 사용할 수밖에 없는 단어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만큼 알맞은 단어를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좋을 텐데 그렇다면 설거지와 설겆이 올바른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설거지 설겆이 설거지 1.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설겆이 1. 설거지의 잘못. 설거지의 옛말. 설거지와 설겆이 중 맞는 말은 '설거지'입니다. '설겆이'는 '설거지'의 옛말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으며 틀린 말입니다. '설겆이'의 경우 '설겆어라, 설겆으니, 설겆더니' 와 같이 활용하는 일이 없으며현재는 없어졌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어로 처리했다고 합니다.결과적으로 '설겆이'가 아닌 '설거지'로만 적어야 합니다. 예문 1. 저녁을 먹..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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