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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헷갈리는단어65

[맞춤법] 썩이다 썩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썩이다 썩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썩이다와 썩히다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두 단어가 더 헷갈리는 이유는 기본형이 같기 때문인데 썩이다 썩히다의 기본형은 모두 '썩다' 입니다. '썩다'가 뜻에 따라서 썩이다가 되기도 하고 썩히다가 되기도 합니다. 사전적 의미는? 썩이다 = '썩다'의 사동사 1.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다. 썩히다 = '썩다'의 사동사 1. 유기물이 분해됨으로써 원래의 성질을 잃어 나쁜 냄새가 나고 형체가 뭉개지는 상태가 되다. 2. 물건이나 사람 또는 재능 따위가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내버려진 상태에 있다. 3.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어떤 곳에 얽매여 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썩이다'는 마음이 괴롭거나 걱정될 때 쓰입니다. e.. 2019. 8. 8.
[맞춤법] 재발 제발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재발 제발 헷갈리지 않는 방법 '제발 병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재발과 제발은 한 문장에 두 단어가 모두 들어가더라도 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가끔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 단어는 어떻게 다를까요? 사전적 의미는? 재발 1. 다시 발생함. 또는 다시 일어남. 2. 한 번 보낸 것을 다시 보냄. 제발 1. 간절히 바라건대. 2. 어떤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재발'은 = 다시 생기다,보내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병의 재발, 공문 재발 '제발'은 = 간절히 바라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제발 부탁이야, 제발 살려 주세요 만약에 두 단어가 헷갈리신다면 '재발'을 '(재)차 (발)생하다' 이렇게 외우면 쉽습니다. 연습을 해보자 1. 그 지역은 아직도 전쟁 (재발/제발).. 2019. 7. 29.
[맞춤법] 거치다 걷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거치다 걷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거치다와 걷히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걷히다'가 '거치다'로 발음되기 때문에 '걷히다'라는 단어를 눈으로 봤을때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치다 걷히다가 더 헷갈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전적 의미는? 거치다 1. 무엇에 걸리거나 막히다. 2. 마음에 거리끼거나 꺼리다. 3.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르다. 4.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겪거나 밟다. 5. 검사하거나 살펴보다. 걷히다 = '걷다'의 피동사 1. 구름이나 안개 따위가 흩어져 없어지다. 2. 비가 그치고 맑게 개다. 3. 늘어진 것을 말아 올리거나 가려진 것을 치우다. 4. 깔려 있는 것을 접거나 개키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거치다'는 = 걸리다, 지나다의 느낌이 있습니.. 2019. 7. 23.
[맞춤법] 재목 제목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재목 제목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 아이는 나라를 이끌 제목이오!' 이상한 점을 느끼셨나요? 못 느끼셨나요? 사실 신경쓰지 않고 읽는다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재목 1. 목조의 건축물, 기구 따위를 만드는데 쓰는 나무. 2.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거나 어떤 직위에 합당한 인물 제목 1. 작품이나 강연, 보고 따위에서 그것을 대표하거나 내용을 보이기 위하여 붙이는 이름.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재목'은 재료로 쓰이는 나무, 능력을 가진 인물을 뜻합니다. ex) 집 지을 재목, 나라를 이끌 훌륭한 재목 '제목'은 어떤 내용을 대표하는 이름을 뜻합니다. ex) 영화제목, 책제목 '제목'의 비슷한 말로는 '주제'가 있는데 '주제' '제목' 이어서 외워봅시다. 연습을 해보자 1. .. 2019. 7. 9.
[맞춤법] 여위다 여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위다 여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여위다와 여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여위다와 여의다의 뜻을 확실히 알고 계신가요? 모르고 반대로 사용하게 된다면 난감한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사전적 의미는? 여위다 1. 몸의 살이 빠져 파리하게 되다. 2. 살림살이가 매우 가난하고 구차하게 되다. 3. 빛이나 소리 따위가 점점 작아지거나 어렴풋해지다. 4. 땅이나 강 따위가 부피가 줄어들고 메말라지다. 여의다 1.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 2. 딸을 시집보내다. 3. 멀리 떠나보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위다'는 = 살이빠지다, 줄어들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여윈 손 '여의다'는 =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ex) 부모를 여의다. '여의다'는 딸.. 2019. 7. 3.
[맞춤법] 화재 화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화재 화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xxx에서 대형 화제 발생해 인명피해. ...응? 여러분은 이상한 점이 느껴지나요? 어쩌다 본 뉴스기사인데 자연스럽게 넘어갈뻔 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화재 1. 불이 나는 재앙. 2. 불로 인한 재난. 화제 1. 이야기의 제목 2. 이야깃거리 3. 이야기할 만한 재료나 소재.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불이 난 것을 표현하는 말은 '화재' 입니다. ex) 화재가 발생하다. 이야기, 제목을 표현하는 말은 '화제' 입니다. ex) 화제의 주인공. 뜻은 알고있지만 '재'인지 '제'인지 헷갈리신가요? 불이나면 생기는 물질. '재' 불이나면 '재앙'이라고 하죠. '재' 그래서 불과 관련있는 것은 '화재'입니다. 화제는 '제목'과 관련있기 때문에 '제' 이렇게 연상을 해보면 쉽게 외울 수.. 2019. 6. 27.
[맞춤법] 짓다 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짓다 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짓다와 짖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짓다의 뜻은 엄청 많지만 짖다의 뜻은 매우 적어 조금만 신경쓴다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짓다 1.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 2. 여러 재료를 섞어 약을 만들다. 3. 시, 소설, 편지, 노래 가사 따위와 같은 글을 쓰다. 4. 한데 모여 줄이나 대열 따위를 이루다. 5. 논밭을 다루어 농사를 하다. 6. 거짓으로 꾸미다. 7. 어떤 표정이나 태도 따위를 얼굴이나 몸에 나타내다. 8. 죄를 저지르다. 9. 묶거나 꽂거나 하여 매듭을 만들다. 10. 이어져 온 일이나 말 따위의 결말이나 결정을 내다. 짖다 1. 개가 목청으로 소리를 내다. 2. 까마귀나 까치가 시끄럽게 울어서 지저귀다. 3. (낮잡.. 2019. 6. 21.
[맞춤법] 부수다 부시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부수다 부시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부수다 부시다는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과거형인 부쉈다 부셨다도 많이 헷갈리죠. 두 단어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번 글을 보면서 궁금증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사전적 의미는? 부수다 1.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 2. 만들어진 물건을 두드리거나 깨뜨려 못 쓰게 만들다. 부시다 1.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 2. 빛이나 색채가 강렬하여 마주 보기가 어려운 상태에 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깨뜨리다의 의미는 부수다 입니다. ex) 유리창을 부수다 부시다는 설거지하다는 뜻이 있고 빛이강렬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ex) 그릇을 부시다, 눈이 부시다 간혹 '부수다'의 의미로 '부시다'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 2019. 6. 17.
[맞춤법] 걷잡다 겉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 겉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와 겉잡다는 일상에서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사용할 일이 생긴다면 더 헷갈리...겠죠? 그럼 걷잡다와 겉잡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걷잡다 1.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2.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겉잡다 1.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는 = 억제하다 붙잡다 라는 뜻이 있으며 ex) 걷잡을 수 없는 사태 '겉잡다'는 = 겉으로 대강, 대충 이런 뜻이 있습니다. ex) 겉잡지 말고 꼼꼼하게 해 흘러가는 것을 붙잡는 느낌이면 걷잡다! 대강 대충 이런 느낌이면 겉잡다! 연습을 해보자 1. (걷잡을/겉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2019. 6. 11.
[맞춤법] 뺏다 뺐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뺏다 뺐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뺏다 뺐다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시를 뺏다. 가시를 뺐다. 답이 무엇인지 느낌이 바로 오시나요? 각 단어의 기본형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정말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뺏다 = 빼앗다 1. 남의 것을 억지로 제 것으로 만들다. 2. 남의 일이나 시간, 자격 따위를 억지로 차지하다. 3. 합법적으로 남이 가지고 있는 자격이나 권리를 잃게 하다 4. 남의 생각이나 마음을 사로잡다. 5. 남의 정조 같은 것을 짓밟다. 뺐다 = 빼다 1. 속에 들어 있거나 끼여 있거나 박혀 있는 것을 밖으로 나오게 하다. 2. 전체에서 일부를 제외하거나 덜어 내다. 3. 긴 형태의 물건을 뽑아내다. 4. 저금이나 보증금 따위를 찾다. 5. 일정한 공간 속에 갇혀 .. 2019. 5. 30.
[맞춤법] 닫다 닿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닫다 닿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닫다와 닿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헷갈리는 단어들에 비하면 많이 어렵지 않은 단어지만 막상 글로 볼때면 고민되거나 헷갈릴때가 있으니 닫다와 닿다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씩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전적 의미는? 닫다 1.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를 도로 제자리로 가게 하여 막다. 2. 회의나 모임 따위를 끝내다. 3. 하루의 영업을 마치다. 4. 굳게 다물다. 닿다 1.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맞붙어 사이에 빈틈이 없게 되다. 2. 어떤곳에 이르다. 3. 소식 따위가 전달되다 4. 어떤 대상에 미치다 5. 기회, 운 따위가 긍정적인 범위에 도달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닫다는 막다, 폐쇄하다, 끝내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문을 닫다, 입을 닫다 닿.. 2019. 5. 25.
[맞춤법] 작다 적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작다 적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양이 너무 작다 양이 너무 적다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요? 보통 '적다' 보다는 '작다'가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두 단어를 똑같은 의미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두 단어는 확실히 다른 단어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작다 1.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보다 덜하다. 2. 정하여진 크기에 모자라서 맞지 아니하다. 3. 일의 규모, 범위, 정도, 중요성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 수준에 미치지 못하다. 4. 사람됨이나 생각 따위가 좁고 보잘것 없다. 5. 소리가 낮거나 약하다. 6. 돈의 액수가 적거나 단위가 낮다. 적다 1. 수효나 분량, 정도가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작다' = 크기의 개념 '적다' = 양의 개념 .. 2019. 5. 21.
[맞춤법] 모레 내일모레 글피 헷갈리지 않는 방법 모레 내일모레 글피 헷갈리지 않는 방법 내일, 모레, 내일모레, 글피는 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들 중에 중간에 껴있는 '내일모레'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가 합쳐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글피와 같은 말인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할 수가 있는데 정확한 뜻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내일 1. 오늘의 바로 다음 날. 2. 다가올 앞날. 모레 1. 내일의 다음 날. 내일모레 1. 내일의 다음 날. 2.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이르는 말. 글피 1. 모레의 다음 날. 그글피 1. 글피의 다음 날. 헷갈리지 않는 방법 1일 후는 = 내일 입니다. 2일 후는 = 모레 = 내일모레 입니다. 3일 후는 = 글피 입니다. 4일 후는 = 그글피 입니다. 결과적으로 .. 2019. 5. 16.
[맞춤법] 새다 세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새다 세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새다와 세다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며 그 뜻도 정말 여러가지라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그럼 새다와 세다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 어떤곳에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새다 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2.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3.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4. 돈이나 재산 따위가 일정한 양에서 조금씩 부족해지다. 5. 비밀, 정보 따위가 보안이 유지되지 못하거나 밖으로 알려지다. 6. 원래 가야 할 곳으로 가지 아니하고 딴 데로 가다. 7. 날이 밝아 오다. 세다 1. 힘이 많다. 2.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 따위가 강하다. 3. .. 2019. 5. 12.
[맞춤법] 시키다 식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키다 식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시키다와 식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단어는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간혹 '식히다'를 '시키다'로 알고있거나 글을 쓸 때에 '시키다'로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헷갈렸던 분들은 확실하게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시키다 1.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 2. 음식 따위를 만들어 오거나 가지고 오도록 주문하다. 식히다 = '식다'의 사동사 1. 더운 기가 없어지다. 2. 어떤 일에 대한 열의나 생각 따위가 줄거나 가라앉다. 3. 땀이 마르거나 더 흐르지 아니하게 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키다는 행동하게하다, 주문하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 일을 시키다, 청소를 시키다 식히다는 무언가 끓어 올랐던 것이 내려간.. 2019. 5. 8.
[맞춤법] 모래 모레 헷갈리지 않는 방법 모래 모레 헷갈리지 않는 방법 내일모래/내일모레 중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비슷하게 생겨서 너무 헷갈리지 않으신가요?그렇다면 모래와 모레는 어떻게 다른지내일모래인지 내일모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모래1.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모레1. 내일의 다음 날. 간단합니다! 우리가 만질 수 있는 것은 = 모래내일의 다음날은 = 모레 내일모래 아니고 내일모레가 맞습니다! 연습을 해보자 1. (모래/모레)부터는 푹 쉬어야겠다. 2. 강가에는 깨끗한 (모래/모레)가 깔려 있다. 3. 해수욕장에서 (모래/모레)찜질을 한다. 4. 그 돈은 (모래/모레)까지 꼭 줘. 5. (모래/모레)를 퍼 담았다. 6. 늦어도 (모래/모레)까지는 가겠습니다. 답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모레부터는 푹 쉬.. 2019. 5. 2.
[맞춤법] 젓다 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젓다 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젓다와 젖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젓다와 젖다도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쉬워보이지만 막상 맞닥뜨리면 헷갈릴때도 있는데 그럴때를 대비해 한번씩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젓다 1. 액체나 가루 따위가 고르게 섞이도록 손이나 기구 따위를 내용물에 넣고 이리저리 돌리다. 2. 배나 맷돌 따위를 움직이기 위하여 노나 손잡이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다. 3. 거절하거나 싫다는 표시로 머리나 손을 흔들다. 4. 팔이나 어깨 따위 신체의 일부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움직이다. 5. 짐승이 꼬리를 흔들다. 젖다 1. 물이 배어 축축하게 되다. 2. 어떤 영향을 받아 몸에 배다. 3. 어떤 심정에 잠기다. 4. 감각에 익다. 헷갈리지 않는.. 2019. 4. 26.
[맞춤법] 잊다 잃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잊다 잃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잊다와 잃다는 확연히 다른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하지만 두가지를 같은 뜻인 것 처럼 사용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때에 잊다를 사용해야되는지 어떤 때에 잃다를 사용해야되는지 확실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잊다 1. 한번 알았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해 내지 못하다. 2.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을 한순간 미처 생각하여 내지 못하다. 3. 고통, 또는 좋지 않은 지난 일을 마음속에 두지 않거나 신경쓰지 않다. 4. 본분이나 은혜 따위를 마음에 새겨 두지 않고 저버리다. 5. 어떤 일에 열중한 나머지 잠이나 끼니 따위를 제대로 취하지 않다. 잃다 1. 가졌던 물건이 자신도 모르게 없어져 그것을 갖지 아니하게 되다. 2. 땅이나 자리가 없어져 .. 2019. 4. 19.
[맞춤법] 실증 싫증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실증 싫증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러분은 싫증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신가요? 저는 싫증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생각하고 실증만 사용해 왔는데... 싫증이 있었네요... 이제부터라도 잘 사용하면 되는거죠ㅜ 그렇다면 실증 싫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실증 1. 확실한 증거. 2. 실제로 증명함. 또는 그런 사실. 3. 검증 싫증 1. 싫은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런 반응.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실증은 증거나 검증 이런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증'명하다 이렇게 생각하면 편할것 같아요. 싫증은 싫은 느낌, 싫은 생각 이란 뜻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싫증입니다. 싫증 나다, 싫증을 느끼다 이런 뜻에 실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실증 아니고 싫증이 맞습니다. 연습을 해보.. 2019. 4. 15.
[맞춤법] 간간이 간간히 헷갈리지 않는 방법 간간이 간간히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간간이와 간간히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음식을 간간이 하다 음식을 간간히 하다 어떤것이 맞는말인지 아시겠나요? 간간이 간간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간간이 1. 시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가끔씩 2. 공간적인 사이를 두고서 듬성듬성 간간히 1. 간질간질하고 재미있는 마음으로 2. 아슬아슬하고 위태롭게 3. 입맛 당기게 약간 짠 듯이 4. 매우 간절하게 헷갈리지 않는 방법 간간이는 가끔씩, 듬성듬성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ex) 간간이 눈에 보인다, 간간이 들리다 간간히는 짭짤한 음식을 표현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며 아슬아슬하거나 매우 간절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ex) 간간히 조리하다, 간간히 올라타다, 간간히 부탁하다 쉽게 보면 가끔씩, 어쩌다 느낌.. 2019. 4. 10.
[맞춤법] 배다 베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배다 베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배다와 베다는 일상에서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그 뜻도 많기때문에 헷갈리기도 하죠. 새끼를 배다? 베다?베개를 배다? 베다? 과연 어떤것이 맞을까요? 사전적 의미는? 배다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3. 냄새가 스며들어 오래도록 남아 있다.4.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있다.5. 배 속에 아이나 새끼를 가지다.6. 사람의 근육에 뭉친 것과 같은 것이 생기다. 베다1. 날이 있는 연장 따위로 무엇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2. 날이 있는 물건으로 상처를 내다.3. 이로 음식 따위를 끊거나 자르다.4. 누울 때 베개 따위를 머리 아래에 받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배다 베다는 뜻을 나눠서 외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정리해보.. 2019. 4. 7.
[맞춤법] 조리다 졸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조리다 졸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조리다 졸이다 알맞게 쓰고 계시나요?음식을 조리다 졸이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미리 정답을 말씀드리자면 조리다도 맞고 졸이다도 맞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조리다1. 양념을 한 고기나 생선, 채소 따위를 국물에 넣고 바짝 끓여서 양념이 배어들게 하다.2. 식물의 열매나 뿌리, 줄기 따위를 꿀이나 설탕물 따위에 넣고 계속 끓여서 단맛이 배어들게 하다. 졸이다 = 졸다의 사동사1. 찌개, 국, 한약 따위의 물이 증발하여 분량이 적어지다.2. 마음, 가슴 따위와 함께 쓰여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사전적 의미를 보면 알겠지만 조리다, 졸이다 모두 음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조리다는 양념의 맛이 재료에 푹 스며들도록 끓여내는 것.ex) 생선조림, 생선.. 2019. 4. 2.
[맞춤법] 다리다 달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리다 달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다리다 달이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쉬워보여도 다려 달여 라고 생각하면 좀 고민이 되더라구요.약을 다려 드립니다? 달여 드립니다? 사전적 의미는? 다리다1. 옷이나 천 따위의 주름이나 구김을 펴고 줄을 세우기 위하여 다리미나 인두로 문지르다. 달이다1. 액체 따위를 끓여서 진하게 만들다.2. 약재 따위에 물을 부어 우러나도록 끓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리다는 옷을 펴는것을 '다리다' 라고 합니다. 달이다는 액체를 끓이는것을 '달이다' 라고 합니다. 이제 확실히 아시겠죠?주변에 보면 '한약 직접 다려 드립니다.' 이러한 문장들을 자주 볼 수 있을텐데 다려 틀린말이죠.달여가 맞는 말입니다. 연습을 해보자 1. 다리미로 옷을 (다렸다/달였다) 2. 한약을 정.. 2019. 3. 29.
[맞춤법] 개발 계발 헷갈리지 않는 방법 개발 계발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개발과 계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기개발.. 자기계발.. 정말 헷갈리는 단어군요... 사전적 의미는? 개발 1. 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듦. 2.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3. 산업이나 경제 따위를 발전하게 함. 4.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어놓음. 계발 1.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 헷갈리지 않는 방법 개발이나 계발이나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는데 최대한 쉽게 생각해보자면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개척 = 개발 무언가를 힘으로 이루어냄 = 개발 ex)토지개발, 기술개발 사람의 지능이나 생각을 일깨움 = 계발 사람의 잠재력을 발전시킴 = 계발 ex)재능계발, 소질계발 또한 글의 시작에 언급했던 자기 개발과 자기 .. 2019. 3. 24.
[맞춤법] 반드시 반듯이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반드시 반듯이 헷갈리지 않는 방법 절대 틀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단어들도 막상 글로 써있는걸 보면 헷갈리기도 합니다. 분명 확실하게 알고있던 단어들도 가끔씩 이거였나 저거였나 싶을때가 있기도 하죠. 제가 그렇답니다...ㅜ 여튼 이번에는 반드시와 반듯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반드시 1. 틀리없이 꼭, 기필코 반듯이 1.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아니하고 바르게. 2.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게.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반드시 = 기필코, 꼭 반듯이 = 반듯하게, 바르게 보통 반드시/반듯이 대신 '꼭' 을 넣어도 어색하지 않으면 반드시! 그렇지 않으면 반듯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헷갈리는 분들은 머릿속으로 그림도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반듯이의 '듯' 에서.. 2019. 3. 20.
[맞춤법] 율 률 헷갈리지 않는 방법 율 률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백분율, 경쟁률.... 여러분은 '율, 률'을 알맞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저도 '율, 률'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 못해서 포스팅을 위해 공부를 했는데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율, 률'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고 '율, 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다면 꼭 익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솔직히 '율, 률' 중에 아무거나 사용하더라도 뜻이 통하긴 하지만두 단어를 사용하는 데는 확실한 규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율, 률'의 앞 글자가 'ㄴ'받침이거나 모음 뒤에서는 '율'을 사용합니다. ex) 백분율 = '분'이 'ㄴ' 받침으로 끝나니 '율'을 사용! 두 번째, 그 외의 받침이 있는 글자 다음에는 '률'을 사용합니다. ex) 경쟁률 = '쟁'이 'ㅇ' 받.. 2019. 3. 16.
[맞춤법] 맞다 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맞다 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맞다 맡다 알맞은 곳에 사용하고 계신가요? 많이들 잘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궁금하신분들도 있기를 바라며 이번에는 맞다와 맡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맞다 1.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 2. 말, 육감, 사실 따위가 틀림이 없다. 3. '그렇다' 또는 '옳다'의 뜻을 나타내는 말. 맡다 1.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 2. 어떤 물건을 받아 보관하다. 3. 자리나 물건 따위를 차지하다. 4. 면허나 증명, 허가, 승인 따위를 얻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보통 옳다, 맞히다 라는 뜻에서는 = '맞다' ex) 내 말이 맞다, 만점을 맞다 보통 냄새, 보관, 담당, 승인 이런것들은 = '맡다' ex) 냄새를 맡다, 자리를 맡다, 반장을 맡다, 허.. 2019. 3. 13.
[맞춤법] 부치다 붙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부치다 붙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편지를 부치다 일까요 붙이다 일까요 뭐... 굳이 따지자면 부칠 수도 있고 붙일 수도 있겠지만 이번 글을 통해 편지는 부쳐야 되는지 붙여야 되는지 정확히 알아봅시다. 참고로 '붙히다'는 없는 단어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부치다 1. 편지나 물건 따위를 일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써서 상대에게로 보내다. 2. 어떤 문제를 다른 곳이나 다른 기회로 넘기어 맡기다. 3. 어떤 일을 거론하거나 문제 삼지 아니하는 상태에 있게 하다. 4. 번철이나 프라이팬 따위에 기름을 바르고 음식을 익혀서 만들다. 5. 모자라거나 미치지 못하다. 6. 부채 따위를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키다. 붙이다 = 붙다의 사동사 1.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 2. 불이 옮아 타기 시작하다. 우리.. 2019. 3. 9.
[맞춤법] 저리다 절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저리다 절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김장을 하기 위해 배추를 저리다. 절이다. 어떤게 맞는지 바로 아시겠나요?정말 헷갈리는 단어들은 끝도 없습니다.이번에는 저리다 절이다를 정복해봅시다. 사전적 의미는? 저리다1.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오래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2.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쑥쑥 쑤시듯이 아프다.3. 가슴이나 마음 따위가 못 견딜 정도로 아프다. 절이다 = 절다의사동사1. 푸성귀나 생선 따위에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가 배어들다.2. 땀이나 기름 따위의 더러운 물질이 묻거나 끼어 찌들다.3. 사람이 술이나 독한 기운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단어는 좀 쉽게 느껴지지 않나요? 팔이나 다리 등 감각이 저리는건 = 저리다ex) 마디가 저리다.. 2019. 3. 7.
[맞춤법] 갔다 갖다 같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갔다 갖다 같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갔다 갖다 같다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확실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으신 분들은 이 글을 보시고 확실히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갔다 = '가다'의 활용형 1.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다. 2. 수레, 배, 자동차, 비행기 따위가 운행하거나 다니다. 3. 일정한 목적을 가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이동하다. 4. 지금 있는 곳에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다른 곳으로 옮기다. 5. 직업이나 학업, 복무 따위로 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다. 갖다 = '가지다'의 준말 1. 손이나 몸 따위에 있게 하다. 2. 자기 것으로 하다. 3. 직업, 자격증 따위를 소유하다. 4. 모임을 치르다 5. 아이나 새끼, 알을 배속에 지니다. 6. 거느리거나 모.. 201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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