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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헷갈리는단어

[맞춤법] 닫다 닿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by 불빛_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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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다 닿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닫다와 닿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헷갈리는 단어들에 비하면 많이 어렵지 않은 단어지만

막상 글로 볼때면 고민되거나 헷갈릴때가 있으니

닫다와 닿다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씩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전적 의미는?


닫다

1.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를 도로 제자리로 가게 하여 막다.

2. 회의나 모임 따위를 끝내다.

3. 하루의 영업을 마치다.

4. 굳게 다물다.


닿다

1.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맞붙어 사이에 빈틈이 없게 되다.

2. 어떤곳에 이르다.

3. 소식 따위가 전달되다

4. 어떤 대상에 미치다

5. 기회, 운 따위가 긍정적인 범위에 도달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닫다막다, 폐쇄하다, 끝내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문을 닫다, 입을 닫다


닿다맞붙다, 다다르다, 접촉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손에 닿다, 연락이 닿다


막다, 끝내다 의미인 '닫다'만 확실하게 기억한다면

나머지는 '닿다'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맞습니다.





연습을 해보자


1. 그는 입을 (닫고/닿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2. 내 손이 그녀에게 (닫았다/닿았다)


3. 힘이 (닫는/닿는) 데까지 알아보자.


4. 그곳에 (닫는/닿는) 대로 연락해.


5. 맛을 보고 뚜껑을 (닫았다/닿았다)






답을 알아보겠습니다.


1. 그는 입을 닫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2. 내 손이 그녀에게 닿았다.


3. 힘이 닿는 데까지 알아보자.


4. 그곳에 닿는 대로 연락해.


5. 맛을 보고 뚜껑을 닫았다.





닫다와 닿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막는건 '닫다', 접촉하는건 '닿다' 

꼭 기억해서 알맞은 곳에 사용하도록 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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