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걷잡다 겉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 겉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와 겉잡다는 일상에서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사용할 일이 생긴다면 더 헷갈리...겠죠?

그럼 걷잡다와 겉잡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걷잡다

1.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2.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겉잡다

1.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는 = 억제하다 붙잡다 라는 뜻이 있으며

ex) 걷잡을 수 없는 사태 

'겉잡다'는 = 겉으로 대강, 대충 이런 뜻이 있습니다.

ex) 겉잡지 말고 꼼꼼하게 해

흘러가는 것을 붙잡는 느낌이면 걷잡다!

대강 대충 이런 느낌이면 겉잡다!

연습을 해보자

1. (걷잡을/겉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2. 불길이 (걷잡을/겉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3. 나는 쓰린 마음을 (걷잡지/겉잡지) 못했다.

4. (걷잡아도/겉잡아도) 일주일은 걸릴 일이야.

5. 예산을 대충 (걷잡아서/겉잡아서) 말했다.

답을 알아봅시다.

1. 걷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2.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나갔다.

3. 나는 쓰린 마음을 걷잡지 못했다.

4. 겉잡아도 일주일은 걸릴 일이야.

5. 예산을 대충 겉잡아서 말했다.

걷잡다와 겉잡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쉬운 단어라고 생각했는데 포스팅 하다보니 상당히 헷갈립니다.

그래도 조금씩만 연습해서 걷잡다 겉잡다 알맞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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