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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헷갈리는단어

[맞춤법] 무난하다 문안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by 불빛_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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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다 문안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험을 무난하게 통과하다

시험을 문안하게 통과하다

여러분은 맞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무난하다 문안하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말이지만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지 않다면 글로 쓸 경우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무난하다

1. 별로 어려움이 없다.

2.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3. 성격 따위가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문안하다

1.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어려움 없이 흘러가다의' 뜻은 '무난하다' 입니다

ex) 무난하게 통과하다, 무난한 연주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는 말은 '문안하다' 입니다.

ex) 아버지께 문안하다


'무난하다'의 '무난'은 '없을 무', '어려울 난' 을 써서 '어려움이 없다'는 뜻으로

한자와 연결지어 생각하시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연습을 해보자


1. 아침마다 부모님께 (무난/문안)을 드렸다.


2. 그 정도 실력이면 (무난/문안)하게 통과할 수 있다.


3. 철수는 식성이 까다롭지 않고 (무난/문안)하다.


4. 흰색 셔츠는 어떤 옷에나 (무난/문안)하게 어울린다.


5. 여러 집을 돌며 (무난/문안)을 드리는 것이 그의 일과이다.






답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침마다 부모님께 문안을 드렸다.


2. 그 정도 실력이면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다.


3. 철수는 식성이 까다롭지 않고 무난하다.


4. 흰색 셔츠는 어떤 옷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5. 여러 집을 돌며 문안을 드리는 것이 그의 일과이다.



헷갈렸던 분들은 확실히 알게 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난 = 없을 무, 어려울 난 >> 어려움이 없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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