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건강과 관련된 속담 모음 '건강'

건강과 관련된 속담 모음 '건강'

건강에 관한 속담 건강에 대한 속담

1.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 감기 들어 앓고 있다가도 밥상을 받으면 앓는 사람 같지 않게 잘 먹는다는 말.

>> 밥만 잘 먹으면 감기 정도는 절로 물러간다는 뜻으로 밥만 잘 먹으면 병은 물러감을 이르는 말.

2. 짖는 개는 여위고 먹는 개는 살찐다

>> 제 마음에 맞지 아니하여 불평을 늘어놓거나 지나치게 신경질이 많으면 살이 내리고 건강에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밥 한 알이 귀신 열을 쫓는다

>>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충분히 먹고 제 몸을 돌보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약은 빚내어서라도 먹어라

>> 사람에게는 건강이 제일이니 약을 지어먹는 데 돈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제때에 먹으라는 말.

5.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 작은 닭 한 마리를 잡아서 대접했으면 족한 것을 큰  소를 잡아서 대접하게 된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처음에 손을 써서 처리했더라면 좋았을 것을 소홀히 함으로써 결과가 매우 어렵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6. 가을 더위와 노인의 건강

>> 가을의 더위와 노인의 건강은 오래갈 수 없다는 뜻으로 끝이 가까워 그 기운이 쇠하고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삼정승 부러워 말고 내 한 몸 튼튼히 가지라

>> 권세나 권세 있는 사람들의 도움에 헛된 욕심을 두지 말고 제 몸의 건강이나 바른 행실을 위해 힘쓰라는 말.

8. 마른 나무에 좀먹듯

>> 건강이나 재산이 모르는 사이에 점점 쇠하거나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박달나무도 좀이 슨다

>> 매우 단단하여 건축 및 가구재에 쓰는 박달나무도 좀이 쓸 때가 있다는 뜻으로 아주 건강한 사람도 허약해지거나 앓을 때가 있음을 이르는 말.

10. 목석도 땀날 때 있다

>> 건강한 사람이라도 아플 때가 있다는 말.

11. 병 자랑은 하여라

>> 병이 들었을 때는 혼자서 애태우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널리 이야기하여 좋은 치료법이나 용한 의원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하라는 말.

12. 병 만나기는 쉬워도 병 고치기는 힘들다

>> 병에 걸리기는 쉬워도 걸린 병을 고쳐서 건강을 회복하기는 힘이 든다는 뜻으로 일단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헤어나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13. 널도깨비가 생도깨비를 잡아간다

>> (북한어) 관에 들어갈 정도로 골골 앓는 사람은 죽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사람이 먼저 죽었을 경우를 이르는 말.

14. 박달나무 그루에 싸리나무 가지가 돋아날 수 없다

>> (북한어) 박달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싸리나무가 돋아날 수 없다는 뜻으로 건강한 부모에게 연약한 자식이 태어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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