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ㅁ'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ㅁ'

1.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 음식을 매우 빨리 먹어 버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말 뒤에 말이 있다

>> 말에는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속뜻이 있다는 말.

3. 말만 귀양 보낸다

>> 말을 하여도 상대편의 반응이 없으므로, 기껏 한 말이 소용없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4.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 집안에 잔말이 많으면 살림이 잘 안된다는 말.

5.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 말은 퍼질수록 더 보태어지고, 음식은 이 손 저 손으로 돌아가는 동안 없어지는 것이라는 말.

6. 말은 앵무새

>> 말은 그럴듯하게 잘하나 실천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7. 말 죽은 데 체 장수 모이듯

>> 남의 불행은 아랑곳없이 제 이익만 채우려고 많은 사람이 모여드는 것을 이르는 말.

8. 망건 끝에 앉았다

>> 어떤 일에 얽매여 꼼짝도 못하게 됨을 이르는 말.

9. 망건 쓰고 세수한다

>> 일의 순서를 바꾸어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10. 망건 쓰자 파장

>> 준비를 하다가 그만 때를 놓쳐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철이다

>> 제때를 만난 듯이 날뛰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12.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 미운 사람에 대해서 공연히 트집을 잡아 억지로 허물을 지어낸다는 말.

13. 모과나무 심사

>> 모과나무처럼 뒤틀려서 심술궂고 순순하지 못한 마음씨를 이르는 말.

14.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 수단이나 방법이 어찌 되었든 간에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말.

15.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살기 위하여, 해서는 안 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16.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17.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만하게 굴거나 더욱 엇나감을 이르는 말.

18.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 위급한 때를 당하면 무엇이나 닥치는 대로 잡고 늘어지게 됨을 이르는 말.

19. 미친 체하고 떡판에 엎드러진다

>> 사리를 잘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체하고 음흉하게 제 욕심을 부리는 경우를 비꼬는 말.

20.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 잘되리라고 믿고 있던 일이 어긋나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반하여 해를 입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참고 - 네이버사전

[속담]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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