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ㅂ'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ㅂ'

1. 바늘뼈에 두부살

>> 몸이 아주 연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밥은 굶어도 속이 편해야 산다

>> 사람 사는데에 있어 마음 편안한 것이 제일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방귀 뀐 놈이 성낸다

>> 잘못을 저지른 쪽에서 오히려 남에게 성냄을 비꼬는 말.

4.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기본이 되는것보다 덧붙이는 것이 더 많거나 큰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백장이 버들잎 물고 죽는다

>> 사람은 죽는 날까지 늘 하던 짓을 버리지 못함을 이르는 말.

6.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 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말.

7. 범도 새끼 둔 골은 두남둔다   ※두남두다 = 애착을 가지고 돌보다

>> 비록 악인이라도 제 자식의 일은 늘 마음에 두고 생각하며 잘해 준다는것.

8. 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을 알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9. 벙어리 냉가슴 앓듯

>> 답답한 사정이 있어도 남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10. 베는 석 자라도 틀은 틀대로 해야 된다

>> 사소하거나 급하다 하여 기본 원칙을 무시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

>>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보릿고개가 태산보다 높다

>> 한 해 동안 농사지은 식량을 가지고 다음 해 보리가 날 때까지 견디기가 매우 힘듦을 이르는 말.

13. 부모가 착해야 효자 난다

>> 윗사람이 잘하여야 아랫사람도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부자는 망해도 삼년은 먹을 것이 있다

>> 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부조도 말고 제상 다리도 치지 마라

>> 돕지도 말고 방해도 하지 말라는 말.

16. 부지런한 물방아는 얼 새도 없다

>> 무슨 일이든 쉬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하여야 실수가 없고 순조롭게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부지런한 부자는 하늘도 못막는다

>> 부지런하면 반드시 부자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부지런한 벌은 슬퍼하지 않는다

>> 일에 충실한 사람은 비관하거나 불평하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부처님 가운데 토막

>> 마음이 지나치게 어질고 순한 사람을 이르는 말.

20. 불고 쓴 듯하다

>> 깨끗하게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비짓국 먹고 용트림한다

>> 실속은 없으면서 겉모양만 그럴듯하게 꾸미는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빈대도 낯짝이 있다

>> 지나치게 염치가 없는 사람을 나무라는 말.

23.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 이왕 꾸지람을 듣거나 벌을 받을 바에는 권위 있고 덕망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참고 - 네이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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