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장마와 가뭄과 관련된 속담 모음 '날씨,장마,가뭄'

장마와 가뭄과 관련된 속담 모음 '날씨,장마,가뭄'

장마와 가뭄에 관한 속담 장마와 가뭄에 대한 속담

1. 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

>> 음력 칠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음을 이르는 말.

2. 장마에 오이 크듯

>> 좋은 기회나 환경을 만나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장마에 논둑 터지듯

>> 어떤 일이 연이어 계속 생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유월 장마에 돌도 큰다

>> 6월에 장맛비가 올 때에는 농작물이 매우 잘 자란다는 말.

5. 장마철에 비구름 모여들듯

>> 푸른 하늘에 구름이 모여들 듯이 여기저기서 한곳으로 많이 모여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석 달 장마에도 개부심이 제일

>> 끝판에 가서야 평가가 가능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끝마무리가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오뉴월 장마에 토담 무너지듯

>> 힘없이 내려앉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비가 왔으면 한다

>> 사람이 일기에 대하여 자기 본위로 생각하거나 요구한다는 말.

>> 사람은 자기 본위로 생각한다는 말.

9. 장마 진 하늘

>> 잔뜩 찌푸린 얼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다

>>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구 년 홍수에 볕 기다리듯

>> 구 년 동안 장마로 큰물이 나는 가운데 햇볕 나기를 기다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칠 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

>> 가뭄 피해보다 장마 피해가 더 무서움을 이르는 말.

13.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 큰 가뭄에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뿐만이 아니라 농토까지 유실되므로 피해가 더 크다는 말.

14. 칠 년 대한에 비 안 오는 날 없었고 구 년 장마에 볕 안 드는 날 없었다

>> 큰 가뭄에도 더러는 비가 왔고 오랜 장마에도 볕 드는 날이 있었다는 뜻으로 세상의 모든 일이 궂은일만 계속 되는 것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칠 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 계속 날이 개어 있다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 날 공교롭게도 날씨가 궂어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가뭄에 콩 나듯 한다

>>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뿌리 깊은 나무 가뭄 안 탄다

>> 땅속 깊이 뿌리내린 나무는 가뭄에 타지 않아 말라죽는 일이 없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근원이 깊고 튼튼하면 어떤 시련도 견뎌 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오랜 가뭄 끝에 단비 온다

>> 오랫동안 기다렸던 일이 마침내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넉 달 가뭄에도 하루만 더 개었으면 한다

>> 오래 가물어서 아무리 기다리던 비일지라도 무슨 일을 치르려면 그 비 오는 것을 싫어한다는 말.

>> 사람은 날씨에 대하여 어느 때나 자기 본위로 바란다는 말.

20. 가뭄철 물웅덩이의 올챙이 신세

>> 가뭄으로 말라 버려 곧 밑바닥이 드러나고야 말 물웅덩이 속의 올챙이 신세라는 뜻으로 머지않아 죽거나 파멸할 운명에 놓인 가련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가물에 돌 친다

>> 물이 없는 가뭄에 도랑을 미리 쳐서 물길을 낸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삼춘고한 가문 날에 감우오니 즐거운 일

>> 봄철 석 달의 지독한 가뭄 가운데 단비가 오니 반갑기 이를 데 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몹시 바라고 기다리던 일이 이루어져 매우 즐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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