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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속담

[속담]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 모음 '호랑이'-3

by 불빛_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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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관련된 속담 모음 '호랑이'-3

호랑이에 관한 속담 호랑이에 대한 속담



1.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보잘것없는 사람이 큰 세력을 등에 지고 무서운 것 모르고 건방지게 구는 경우를 비꼬아 이르는 말.


3.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고양이를 그린다

>> 시작할 때는 크게 마음먹고 훌륭한 것을 만들려고 했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초라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사람은 살아생전 훌륭한 일을 하여 후세에 빛나는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5. 새벽 호랑이

>> 활동할 때를 잃어 깊은 산에 들어가야 할 호랑이라는 뜻으로 세력을 잃고 물러나게 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새벽 호랑이 중이나 개를 헤아리지 않는다

>> 다급해지면 무엇이든지 가릴 여지가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호랑이 개 어르듯

>> 속으로 해칠 생각만 하면서 겉으로는 슬슬 달래서 환심을 사려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상대편으로 하여금 넋을 잃게 만들어 놓고 마음대로 놀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산 호랑이 눈썹 찾는다

>>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구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


9. 호랑이 잡고 볼기 맞는다

>> 좋은 일을 하고도 비난을 받거나 화를 입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있나

>> 한국의 호랑이는 반드시 인왕산에 와 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그 방면에 속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는 말.


11. 호랑이가 굶으면 환관도 먹는다

>> 다급해지면 무엇이든지 가릴 여지가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산 호랑이 눈썹도 그리울 게 없다

>> 매우 귀한 산 호랑이의 눈썹까지도 그리울 게 없을 정도라는 뜻으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무엇 하나 아쉬운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호랑이를 잡으려다가 토끼를 잡는다

>> 시작할 때는 크게 마음먹고 훌륭한 것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초라하고 엉뚱한 것을 만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호랑이에게 물려 갈 줄 알면 누가 산에 갈까

>> 처음부터 위험할 줄 알면 아무도 그 일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

>> 누구나 처음에는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말.


15. 횃대 밑에서 호랑이 잡고 나가서 쥐구멍 찾는다

>> 집 안에서는 큰소리치고 밖에 나가서는 사람들에게 창피만 당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귀신을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

>> 좋지 않은 어떤 일을 피하려다 그보다 더 불행한 일을 당한다는 말.


17. 범 잡아먹는 담비가 있다

>> 산중의 왕이라고 하는 범을 잡아먹는 담비라는 작은 짐승이 있다는 뜻으로 위에는 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잘난 체하지 말라는 말.


18. 재미난 골에 범 난다

>> 편하고 재미있다고 위험한 일이나 나쁜 일을 계속하면 나중에는 큰 화를 당하게 됨을 이르는 말.

>> 지나치게 재미있으면 그 끝에 가서는 좋지 않은 일이 생김을 이르는 말.


19. 까마귀 짖어 범 죽으랴

>> 큰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물 건너 범 보듯 한다

>> 자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무심하게 바라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날개 돋친 범

>> 몹시 날쌔고 용맹스러운 기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범을 그리어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사귀어 그 마음을 알기 어렵다

>> 비록 범을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사람의 겉만 보고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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