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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맞는말틀린말

[맞춤법] 꿰매다 꼬매다 맞는 말은?

by 불빛_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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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매다 꼬매다 맞는 말은?


여러분은 옷을 꿰매야하는지 꼬매야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두 단어 모두 상당히 많이 사용하기에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꿰매다 꼬매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꿰매다 꼬매다 


꿰매다

1.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 

2. 어지럽게 벌어진 일을 매만져 탈이 없게 하다.


꼬매다

1. '꿰매다'의 방언



꿰매다와 꼬매다 중 맞는 말은 '꿰매다' 입니다.

'꼬매다'는 '꿰매다'의 방언이라고 나옵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꿰매다'의 의미로 '꼬매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꿰매다'만 표준어로 삼고, '꼬매다'는 버린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예문 


1. 실로 옷감을 꿰매다.


2. 그에게 양복 단추를 꿰매 달라고 했다.


3. 바지에 구멍이 나서 천을 대고 꿰맸다.


4. 틀어진 일을 꿰매다.



간혹 꿰'메'다, 꼬'메'다 라고 써있는 글을 볼 수 있는데

'메'아니고 '매'가 맞으며 '꿰매다'만 맞는 단어입니다.

꿰메다, 꼬메다, 꼬매다 아니고 '꿰매다' 맞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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