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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다 깍다 맞는 말은?
과일을 깎다
과일을 깍다
어떤 것이 맞는지 아시나요?
'깎다'는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데
그렇다면 '깍다'가 맞는 말일까요?
깎다 깍다 |
깎다
1. 칼 따위로 물건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
2.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 내다.
3. 값이나 금액을 낮추어서 줄이다.
4. 체면이나 명예를 상하게 하다.
5. 구기 종목에서 공을 한옆으로 힘 있게 치거나 차서 돌게 하다.
6. 주었던 권력이나 지위를 빼앗다.
깍다
1. '깎다'의 비표준어.
깎다와 깍다 중 맞는 말은 '깎다' 입니다.
'깍다'는 '깎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이기 때문에
글 처음에 언급했던 문장은 과일을 '깎다'가 맞는 말입니다.
예문 |
1. 공을 깎아 찼다.
2. 원목을 깎아서 가구를 만든다.
3. 가격을 많이 깎아서 구매했다.
4.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다.
깎다와 깍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깎다' 보다는 '깍다'가 뭔가 자연스러워 보여서
'깍다'가 맞다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계실텐데
'깍다' 아니고 '깎다'가 맞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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