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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서양고사성어

[고사성어] 마지노선 의미 뜻과 유래

by 불빛_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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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선 의미 뜻과 유래



[마지노선 뜻]

프랑스가 독일과의 전쟁에 대비해 국경에 설치한 요새.

현재는 최후의 방어선, 더 이상 뒤로 물러날 곳이 없음을 뜻할 때 사용합니다.



[마지노선 유래]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방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프랑스는

앞으로 전쟁에서 독일의 공격을 막기 위해 요새를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이렇게 프랑스 국경을 따라 만들어진 요새를 마지노선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당시 프랑스의 육군장관인 앙드레 마지노가 주도하여 건설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요새는 전쟁을 대비해 건설하고는 했었지만 마지노선은 차원이 달랐습니다.

1927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0년이 지난 1936년에 완성됐을 정도로 공을 들였으며

160억 프랑이라는 엄청난 돈이 투입되어 지하 설비, 요새 간 이동 시설, 전차 방어시설 등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러나 독일과의 국경에 엄청난 투자를 한 것에 비해 벨기에와의 국경에는 단순한 방어선만 만들었습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벨기에와의 국경에는 굳이 요새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고 프랑스는 독일의 군대가 마지노선을 넘을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네덜란드와 벨기에를 우회해서 공격해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벨기에 국경에서 공격해오는 독일군만 차단하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독일군은 프랑스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르덴 고원으로 공격해 왔습니다.

아르덴 고원은 마지노선의 북쪽 끝에 위치했으며 지형이 험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독일군의 전차가 이 고원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독일군은 이곳을 택했고 아무런 저항 없이 아르덴 고원을 넘어올 수 있었습니다.


결국 우회해서 프랑스군의 후방을 포위한 독일군은 전투에서 승리한 뒤 손쉽게 파리를 점령했고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마지노선은 아무런 활약도 없이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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