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공시지원금 선택시 요금제를 6개월 유지해야하는 이유

공시지원금 선택시 요금제를 6개월 유지해야하는 이유

이전 글에서 핸드폰 구매할 때 비싼 요금제를 꼭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면서

비싼 요금제를 유지해야 되는 이유가 '프리미엄패스' 때문도 있다고 잠깐 언급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프리미엄패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전 글 - 핸드폰 구매시 비싼 요금제 꼭 해야하나요? 참고)

혹시 공시지원금이 무슨뜻인지 모르시는분은 참고해주세요.

(이전 글 - 핸드폰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차이점 참고)

 

프리미엄패스

공시지원금은 핸드폰을 구매할 때 요금제를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원해주는 금액이 다릅니다.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면 많이 지원해주고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면 적게 지원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낮은 요금제로 바꾸게 되면 

낮아진 요금만큼 공시지원금 차액을 위약금으로 내야 합니다.

ex) 5만원짜리 요금제 사용 시 공시지원금 10만원 지원

3만원짜리 요금제 사용 시 공시지원금 5만원 지원

위와 같다면 5만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해 10만원을 지원받은 후 

3만원짜리 요금제로 변경한다면 일정 금액을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하지만 핸드폰 구매 후 6개월(180일)이 지나면 낮은 요금제로 바꿔도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데 이를 '프리미엄패스'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을 구매한지 6개월이 지났다면 

높은 요금제에서 낮은 요금제로 바꿔도 공시지원금에 대한 위약금이 없습니다.

결론

프리미엄패스에 대해 모른다고 하더라도 크게 지장이 없긴하지만

혹시라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핸드폰을 구매할 때 공시지원금을 선택하셨다면 웬만하면

6개월간은 낮은 요금제로 바꾸지 마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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