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반드시 반듯이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반드시 반듯이 헷갈리지 않는 방법

절대 틀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단어들도

막상 글로 써있는걸 보면 헷갈리기도 합니다.

분명 확실하게 알고있던 단어들도

가끔씩 이거였나 저거였나 싶을때가 있기도 하죠.

제가 그렇답니다...ㅜ

여튼 이번에는 반드시와 반듯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반드시

1. 틀리없이 꼭, 기필코

반듯이

1. 작은 물체, 또는 생각이나 행동 따위가 비뚤어지거나 기울거나 굽지아니하고 바르게.

2. 생김새가 아담하고 말끔하게.

헷갈리지 않는 방법

반드시 = 기필코, 꼭

반듯이 = 반듯하게, 바르게

보통 반드시/반듯이 대신 '꼭' 을 넣어도 어색하지 않으면 반드시!

그렇지 않으면 반듯이!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헷갈리는 분들은 머릿속으로 그림도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반듯이의 '듯' 에서 'ㄷ'=물건, 'ㅡ'=받침대 

물건이 올려져있는 받침대가  'ㅅ' 위에서 

어느곳으로 기울지 않고 반듯하게 균형을 잡고 있는것을 상상

억지라고 할 수 있겠지만 헷갈리신다면 이런방법을 사용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연습을 해보자

1. (반드시/반듯이) 시간을 지켜야 한다.

2. 이번 시험은 (반드시/반듯이) 100점을 맞을거야.

3. 책을 (반드시/반듯이) 펴야한다.

4. 몸을 (반드시/반듯이) 누워보세요.

5. 내일까지 (반드시/반듯이) 도착해야 한다.

6. 이 음식점은 (반드시/반듯이) 예약을 하고 가야된다.

답을 알아봅시다.

1. 반드시 시간을 지켜야 한다.

2. 이번 시험은 반드시 100점을 맞을거야.

3. 책을 반듯이 펴야한다.

4. 몸을 반듯이 누워보세요.

5. 내일까지 반드시 도착해야 한다.

6. 이 음식점은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야된다.

모두 맞았나요?

이 글을 읽고 반드시와 반듯이를 꼭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합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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