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달 닥달 닦달하다 닥달하다 맞는 말은?
죄 없는 하인들만 닦달했다
죄 없는 하인들만 닥달했다
여러분은 정답을 알고 계시나요?
아마 대부분이 바로 정답을 고르지 못하고 고민하셨을 텐데
바로 정답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닦달하다 닥달하다 |
닦달하다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내다.
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지다.
3.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다.
닥달하다
1. '닦달하다'의 비표준어.
닦달하다 닥달하다 중에 맞는 말은 '닦달하다'입니다.
'닥달하다'는 '닦달하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어원에 가까운 '닦달'이 어원에서 먼 '닥달'보다 널리 쓰이므로
'닦달'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 쓸 때는 '닥달하다'가 아닌 '닦달하다'로 써야 합니다.
우리는 주로 남을 윽박지르거나 할 때 '닦달하다'를 사용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물건을 손질하거나 다듬을 때도 '닦달하다'를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두 단어가 너무 헷갈려서 아예 모르겠다면
'벽을 닦으라고 닦달했다'처럼 '닦다'와 연결 지어서 생각하면 좋습니다.
'닦으라고 닦달하다' '닦다 와 닦달하다' 이렇게 연결해봅시다.
예문 |
1. 당장 주인을 불러오라고 닦달하였다.
2. 철수는 돈을 다 어디에 썼느냐고 나를 닦달했다.
3. 아이에게 너무 공부하라고 닦달하지 마라.
4. 죄 없는 하인들만 닦달하고 있다.
5. 사장은 판매 실적을 올리라고 직원들을 닦달했다.
6. 이 가구는 닦달만 잘하면 다시 새것처럼 깨끗해질 것이다.
7. 닦달질에 시간 빼앗기지 말고 차라리 새것을 하나 만들자.
닦달과 닥달은 당연히 헷갈릴 수밖에 없는 단어입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닦달하다'가 맞는 표현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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