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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결초보은(結草報恩)의미 뜻과 유래 결초보은(結草報恩)의미 뜻과 유래 結 : 맺을 결草 : 풀 초報 : 갚을 보恩 : 은혜 은 [결초보은 뜻]풀을 엮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한 번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기회를 찾아 갚는다는 말입니다. [결초보은 유래]춘추시대 진나라의 위무자에게는 애첩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위무자는 병에 들어 눕게 되었습니다.그리고는 본처의 아들인 위과를 불러 자신이 죽으면애첩을 좋은 곳에 시집보내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위무자는 병이 더 깊어지자 말을 바꾸었습니다.아들 위과를 다시 불러 자신이 죽으면 애첩도 함께 묻어달라고 하였습니다.그리고는 위무자는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위과는 난감했습니다.처음에는 다른 곳에 시집보내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자신과 함께 묻으라고 하니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한 .. 2019. 5. 20.
[맞춤법] 만날 맨날 맞는 말은? 만날 맨날 맞는 말은? 이번에는 만날과 맨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배웠을 때는 '만날'이 표준어라고 배웠고 '맨날'이 자연스러운데 왜 '만날'이라고 사용해야하나... 라고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지금도 '만날'이 맞는 말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만날 맨날 만날 1. 매일같이 계속 하여서 맨날 1. '만날'과 같은 말. 만날과 맨날 중 맞는 말은 둘 다 입니다. 예전에는 '만날'만 표준어였습니다. 국립국어원 자료를 보면 '본래 '만날'만 표준어였으나 2011년 8월 '만날'과 동일한 뜻으로 널리 쓰이는 것으로 판단하여 '맨날'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였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표준어이며 어떤 것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예문 1. 시험이 코앞인데 만날(맨날) .. 2019. 5. 19.
[속담]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ㅊ' 'ㅋ'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ㅊ' 'ㅋ' 1.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 욕심 많은 사람이 이끗을 보고 가만있지 못한다는 말. >> 자기가 좋아하는 곳은 그대로 지나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참새가 아무리 떠들어도 구렁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 실력이 없고 변변치 아니한 무리들이 아무리 떠들어 대더라도 실력이 있는 사람은 이와 맞붙어 함께 다투지 아니한다는 말. 3.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 >> 아무리 약한 것이라도 너무 괴롭히면 대항한다는 말. 4.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참으면 무슨 일이든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말. 5. 첫술에 배부르랴 >>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는 말. 6. 초록은 동색 >>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 2019. 5. 18.
[휴대폰] SKT 핸드폰 부가서비스 확인하는 방법(앱업뎃) SKT 핸드폰 부가서비스 확인하는 방법(앱업뎃) 예~전에 핸드폰 부가서비스 확인하는 방법을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모바일 티월드가 리메이크 수준으로 업데이트하면서 모든 게 바뀌어 버려서 혹시라도 저의 예전 글을 보고 틀린 정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핸드폰으로 부가서비스 확인하는 방법(앱업뎃) 제가 핸드폰에 대해 전문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기에 사용하고 있는 SKT의 정보만 작성하고 있습니다. 1. 핸드폰에서 T world 앱을 실행시킵니다. 2. 실행한 후에 왼쪽 위에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3. 메뉴(≡)를 누르면 다음 사진처럼 나오는데 여기에서 '부가서비스'를 눌러줍니다. 4. 부가서비스를 누르면 밑에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 버튼.. 2019. 5. 17.
[맞춤법] 모레 내일모레 글피 헷갈리지 않는 방법 모레 내일모레 글피 헷갈리지 않는 방법 내일, 모레, 내일모레, 글피는 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들 중에 중간에 껴있는 '내일모레'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가 합쳐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글피와 같은 말인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할 수가 있는데 정확한 뜻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내일 1. 오늘의 바로 다음 날. 2. 다가올 앞날. 모레 1. 내일의 다음 날. 내일모레 1. 내일의 다음 날. 2.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이르는 말. 글피 1. 모레의 다음 날. 그글피 1. 글피의 다음 날. 헷갈리지 않는 방법 1일 후는 = 내일 입니다. 2일 후는 = 모레 = 내일모레 입니다. 3일 후는 = 글피 입니다. 4일 후는 = 그글피 입니다. 결과적으로 .. 2019. 5. 16.
[고사성어] 문전성시(門前成市)의미 뜻과 유래 문전성시(門前成市)의미 뜻과 유래 門 : 문 문前 : 앞 전成 : 이룰 성市 : 저자 시 [문전성시 뜻]문 앞이 장터를 이룬 듯 북적인다는 뜻으로권세가의 집에는 찾아오는 사람(아첨꾼 등)이 너무 많아 문 앞에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했으나지금은 단순히 찾아오는 사람이 많음을 빗대어 이를때 주로 쓰입니다. [문전성시 유래]중국 한나라에 애제라는 황제가 있었습니다.애제가 황제가 되자 외척들은 권력을 잡아 조정은 시끄러웠습니다.이때 성품이 바르고 나라를 생각할 줄 알았던 신하인 정숭은 애제에게 외척을 경계하고 백성을 생각해야 된다고 간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애제는 정치에 관심이 없고 노는 것을 좋아하여정숭의 말은 모두 잔소리로만 들렸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자 정숭은 결국 병이 났습니다... 2019. 5. 15.
[맞춤법] 굳이 구지 궂이 맞는 말은? 굳이 구지 궂이 맞는 말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굳이 구지 궂이 입니다. 글을 보다보면 틀리게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헷갈리다는 뜻이고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구지 궂이 굳이 1.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2. 고집을 부려 구태여. 구지 1. 인도에서 쓰는 큰 수의 하나. 궂이 1. 검색결과 없음. 굳이 구지 궂이 중 맞는 말은 '굳이' 입니다. '구지'는 인도에서 쓰는 큰 수의 하나이며 '궂이'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굳이'의 옛말은 '구디'로 15세기부터 나타나며 구개음화로 인해 18세기 이후에는 '구지'로 나타났으며 형태를 밝혀 적는 현대 국어의 표기 원칙에 따라 '굳이'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 5. 14.
[역사] 임진왜란 당항포해전에서 활약한 기생 월이 임진왜란 당항포해전에서 활약한 기생 월이 기생 월이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임진왜란 초기 당항포해전에서 조선군은 크게 승리했는데 여기에는 기생 월이에 대한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기생 월이가 어떻게 활약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당항포 해전 당항포 해전은 임진왜란 때인 1592년 6월 5일~6일 동안 전라좌수사 이순신, 전라우수사 이억기, 경상우수사 원균의 수군이 고성의 당항포 앞바다에서 왜선을 격파한 해전입니다. 이전 당포해전에서 승리를 했던 조선 수군은 주민들로부터 당항포에 왜선이 정박해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당항포로 진격하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이순신은 적이 육지로 도망할 것을 염려하여 바다로 유인한 후 포위하였고 거북선을 앞세워 왜선 26척을 격파하는 등 크게 승리하였습니다. .. 2019. 5. 13.
[맞춤법] 새다 세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새다 세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새다와 세다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며 그 뜻도 정말 여러가지라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그럼 새다와 세다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 어떤곳에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새다 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2.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3.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4. 돈이나 재산 따위가 일정한 양에서 조금씩 부족해지다. 5. 비밀, 정보 따위가 보안이 유지되지 못하거나 밖으로 알려지다. 6. 원래 가야 할 곳으로 가지 아니하고 딴 데로 가다. 7. 날이 밝아 오다. 세다 1. 힘이 많다. 2.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 따위가 강하다. 3. .. 2019. 5. 12.
[고사성어] 어부지리(漁父之利)의미 뜻과 유래 어부지리(漁父之利)의미 뜻과 유래 漁 : 고기잡을 어父(夫) : 아비 부(사내 부)之 : 어조사 지利 : 이로울 리 [어부지리 뜻]어부가 취득한 이익 이란 뜻으로두 사람이 서로 이익을 위하여 싸우는 사이에 관련이 없는 엉뚱한 사람이 이익을 얻게 된다는 말입니다. [어부지리 유래]어부지리는 전국시대때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조나라의 혜문왕은 연나라를 침략할 계획을 세웠습니다.이 소식을 들은 연나라의 소왕은 전쟁이 힘들것이라 판단하여소대라는 사람을 불러 조나라와 화친을 맺게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하여 소대는 혜문왕을 찾아가 이러한 얘기를 들려줍니다."조나라로 들어오는 길에 역수를 건너오게 되었습니다.그곳에는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었지요. 그때 도요새 한마리가 다가와서조갯살을 쪼아 먹으려고 부리를 .. 2019. 5. 11.
[맞춤법] 자장면 짜장면 맞는 말은? 자장면 짜장면 맞는 말은? 자장면과 짜장면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 단어일까요? 예전에는 짜장면으로 읽더라도 글로는 자장면이라고 썼는데 현재에도 자장면으로 쓰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장면 짜장면 자장면 1. 중국요리의 하나. 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은 중국 된장에 국수를 비벼 먹는다. 짜장면 1. 자장면과 같은 말. 자장면과 짜장면 중 맞는 말은 자장면, 짜장면 전부 맞습니다. 예전에는 '자장면'만 맞는 말이었습니다. 중국 음식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작성하여 자장면이라 하였지만 2011년에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하여 현재는 '자장면', '짜장면' 모두 표준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립국어원에 보면 '표준어로 인정된 표기와 다른 표기 형태도 많이 쓰여서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다.. 2019. 5. 10.
[휴대폰] SKT 온가족할인 할인금액, 유의사항, 가입방법 SKT 온가족할인 할인금액, 유의사항, 가입방법 이번에는 SK의 꽃...? 온가족할인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번호이동으로 핸드폰을 구매하면 더 저렴함에도 많은 분들이 굳이 기기변경을 하는 이유는 통신사의 할인 제도 때문입니다. 전부...는 아니고 대부분...? 이 할인 제도 때문에 기기변경을 합니다. 특히 SK의 경우 T끼리온가족할인 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통신사를 옮길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온가족할인이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T끼리 온가족할인 T끼리 온가족할인은 가족들의 모든 이동전화를 묶어 묶인 이동전화의 가입 기간을 합산하여 통신료를 할인해 줍니다. 한 명만 할인되는 게 아니라 묶여있는 가족 모두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도 SK를 사용하.. 2019. 5. 9.
[맞춤법] 시키다 식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키다 식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시키다와 식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단어는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간혹 '식히다'를 '시키다'로 알고있거나 글을 쓸 때에 '시키다'로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헷갈렸던 분들은 확실하게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시키다 1.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 2. 음식 따위를 만들어 오거나 가지고 오도록 주문하다. 식히다 = '식다'의 사동사 1. 더운 기가 없어지다. 2. 어떤 일에 대한 열의나 생각 따위가 줄거나 가라앉다. 3. 땀이 마르거나 더 흐르지 아니하게 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키다는 행동하게하다, 주문하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 일을 시키다, 청소를 시키다 식히다는 무언가 끓어 올랐던 것이 내려간.. 2019. 5. 8.
[고사성어] 조삼모사(朝三暮四)의미 뜻과 유래 조삼모사(朝三暮四)의미 뜻과 유래 朝 : 아침 조三 : 석 삼暮 : 저물 모四 : 넉 사 [조삼모사 뜻]아침에 셋, 저녁에 넷 이라는 뜻으로당장의 차이에 신경 쓰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이며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는 것을 말합니다. [조삼모사 유래]전국 시대 송나라에는 저공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저공은 원숭이를 너무 좋아하여 집에 수십 마리를 기르고 있었습니다.항상 원숭이와 지내다보니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되었고 눈빛만 봐도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보니 식량이 점점 부족해져 어쩔 수 없이 먹이를 줄이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하지만 무작정 먹이를 줄이면 원숭이들이 반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저공은 고민을 한 후 원숭이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도토리를 아침에.. 2019. 5. 7.
[맞춤법] 돌멩이 돌맹이 맞는 말은? 돌멩이 돌맹이 맞는 말은? 여러분은 돌멩이와 돌맹이 중에 어떤 말이 맞는지 알고 계시나요? 저는 돌맹이가 당연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아니었습니다.. 돌멩이 돌맹이 돌멩이 1. 돌덩이보다 작은 돌 돌맹이 1. 돌멩이의 방언 돌멩이와 돌맹이 중 맞는 말은 '돌멩이'입니다. 돌맹이는 돌멩이의 방언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돌멩이'의 의미로 '돌맹이'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돌멩이'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멩이'만 맞는 말입니다. 예문 1. 어린아이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2. 그는 화가 나서 돌멩이를 걷어찼다. 3. 돌멩이를 주워서 물속으로 던졌다. 4. 돌멩이를 만지작거렸다. '돌맹이'가 맞다고 알고 계셨던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돌.. 2019. 5. 6.
[역사] 고려 시대 무신정변이 일어난 이유 고려 시대 무신정변이 일어난 이유 고려 시대 때 무신은 차별을 많이 당했습니다. 무신들은 승진을 하기도 쉽지 않아 높은 관리가 되기도 어려웠고 군대의 높은 위치도 문신들이 차지해 그들의 통제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무신은 항상 문신에게 무시를 당하였고 참다못한 무신들은 1170년 난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는데 이것이 무신정변입니다. 무신정변이 일어난 결정적인 이유 무신들은 높은 관직에 오르기도 쉽지 않았고 항상 무시를 당했습니다. 왕과 문신들이 잔치를 열 때면 끝날 때까지 밥도 못 먹고 경비를 서야 했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무신들의 불만이 커져갈 때 결정적인 사건이 생깁니다. 당시 고려의 왕은 의종이었는데 의종이 신하들을 이끌고 나들이를 떠납니다. 쉬는 시간 동안 무신들이 무예를 겨루는 수박희라는 놀.. 2019. 5. 5.
[고사성어] 읍참마속(泣斬馬謖)의미 뜻과 유래 읍참마속(泣斬馬謖)의미 뜻과 유래 泣 : 울 읍斬 : 벨 참馬 : 말 마謖 : 일어날 속 [읍참마속 뜻]읍참마속은 눈물을 머금고 마속을 베었다 라는 말로공정한 업무나 법 적용 즉 대의를 위해서는 사사로운 정도 포기하고 공정성있게 함을 뜻합니다. [읍참마속 유래]읍참마속은 중국의 삼국시대 제갈량과 마속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위나라와 전쟁 중이던 제갈량에게는 고민이 있었으니 보급 수송로의 요충지인 가정을 어떤 장수에게 맡기느냐 였습니다. 이때 병서도 많이 읽고 재주가 뛰어나 촉망 받고 있던 젊은 피인 마속이 나섰습니다.제갈량은 마속을 아꼈지만 큰일을 맡기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여 망설이자마속은 가정을 지키지 못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하며 제갈량을 설득하였습니다.결국 제갈량은 마속에게 맡기기로 하였고.. 2019. 5. 4.
[고사성어] 토사구팽(兎死狗烹)의미 뜻과 유래 토사구팽(兎死狗烹)의미 뜻과 유래 兎 : 토끼 토死 : 죽을 사狗 : 개 구烹 : 삶을 팽 [토사구팽 뜻]토사구팽은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는 것으로목표를 이룰때까지는 소중히 하다가 목표를 이루고나서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지는 신세를 뜻합니다. [토사구팽 유래]토사구팽은 중국 춘추시대 범려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으나한나라 유방과 한신의 이야기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은 자신을 도와서 항우를 물리치고 중국을 통일하는데 큰 공을 세운 한신을 초나라 왕으로 책봉하였지만 언젠가는 자신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항우의 부하였던 종리매가 초나라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종리매를 잡아오라 하였으나 종리매의 옛 친구였던 한신은 유방의 명을 따르지 않습니다.이 일로 인해 한신이 .. 2019. 5. 3.
[맞춤법] 모래 모레 헷갈리지 않는 방법 모래 모레 헷갈리지 않는 방법 내일모래/내일모레 중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비슷하게 생겨서 너무 헷갈리지 않으신가요?그렇다면 모래와 모레는 어떻게 다른지내일모래인지 내일모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모래1.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모레1. 내일의 다음 날. 간단합니다! 우리가 만질 수 있는 것은 = 모래내일의 다음날은 = 모레 내일모래 아니고 내일모레가 맞습니다! 연습을 해보자 1. (모래/모레)부터는 푹 쉬어야겠다. 2. 강가에는 깨끗한 (모래/모레)가 깔려 있다. 3. 해수욕장에서 (모래/모레)찜질을 한다. 4. 그 돈은 (모래/모레)까지 꼭 줘. 5. (모래/모레)를 퍼 담았다. 6. 늦어도 (모래/모레)까지는 가겠습니다. 답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모레부터는 푹 쉬.. 2019. 5. 2.
[맞춤법] 곱빼기 곱배기 맞는 말은? 곱빼기 곱배기 맞는 말은? 곱빼기 곱배기는 음식을 주문할때 많이 접하는 단어입니다.주문하면서도 곱빼기인지 곱배기인지 궁금한적 있지않으신가요?그래서 이번에는 곱빼기 곱배기 어떤 말을 사용해야되는지어떤 말이 맞는 말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곱빼기 곱배기 곱빼기1. 음식에서 두 그릇의 몫을 한 그릇에 담은 분량.2. 계속하여 두 번 거듭하는 일. 곱배기1. 곱빼기의 잘못. 곱빼기와 곱배기 중 맞는 말은 '곱빼기'입니다.곱배기는 곱빼기의 옛말이라고 나와있기도합니다. '빼기'에 대해 자세하게 보자면 이렇습니다.첫째, '배기'로 발음되는 경우는 '배기'라고 적는다.ex) 나이배기, 육자배기, 포배기둘째, 한 형태소에서 'ㄱ,ㅂ'받침 뒤에서 빼기로 발음되면 '배기'로 적는다.ex) 뚝배기셋째, 다른 형태소 뒤에서.. 2019. 5. 1.
[맞춤법]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맞는 말은?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맞는 말은? 기저귀를 갈다 기저기를 갈다 귀저기를 갈다 여러분은 맞는 단어 선택이 가능하신가요? 기저귀랑 귀저기는 생긴 것도 비슷해서 상당히 헷갈리는데 어떤 단어가 맞는 단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기저귀 1. 어린아이의 똥오줌을 받아 내기 위하여 다리 사이에 채우는 물건. 천이나 종이로 만든다. 기저기 1. 기저귀의 방언. 귀저기 1. 검색결과 없음. 기저귀 기저기 귀저기 중 맞는 말은 '기저귀' 입니다. 기저기는 기저귀의 방언 이라고 나오며 귀저기는 어떠한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기저귀'와 '귀저기'가 많이 헷갈리실텐데 '기저귀'가 맞습니다. 그리고 기저귀는 옛날에는 기져귀로 사용하였는데 'ㅈ'이 구개음으로 바뀜에 따라 '져'와 '저'의 발음이 구별되지 .. 2019. 4. 30.
[휴대폰] SKT 장기 고객 데이터 리필쿠폰 사용방법 (앱업뎃) SKT 장기 고객 데이터 리필쿠폰 사용방법 (앱업뎃) 저번 글에서 SK 리필쿠폰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 포스팅을 하기 위해 모바일티월드를 들어가 봤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며칠 사이에 어플이 업데이트가 있었더군요. 그냥 업데이트도 아니고 거의 리메이크 수준으로 업데이트가 돼서 저의 저번 글이 며칠 버티지도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ㅜ 그리하여... 리필쿠폰 사용법을 다시 작성해보려 합니다. 데이터, 음성 리필쿠폰이 언제 지급되는지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 링크 되어 있는 저번 글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전 글 - SK 장기고객 데이터 리필쿠폰 사용방법 참고) 앱 업데이트 후 리필하기 이용하는 방법 자, 그렇다면 리필하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 4. 29.
[속담]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ㅈ'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ㅈ' 1.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어떤 사물에 몹시 놀란 사람은 비슷한 사물만 보아도 겁을 냄을 이르는 말. 2. 장님 코끼리 말하듯 >> 일부분을 알면서도 전체를 아는 것처럼 여기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 능력이 없는 자가 분에 넘치는 큰일을 이야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 겉모양은 보잘것 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 4. 장수 나자 용마 났다 >> 훌륭한 사람이 좋은 때를 만났음을 이르는 말. 5.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아니하게 사치를 즐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재떨이와 부자는 모일수록 더럽다 >> 사람은 재물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재물에 대한 욕심.. 2019. 4. 28.
[맞춤법] 찌개 찌게 맞는 말은? 찌개 찌게 맞는 말은? 여러분은 찌개와 찌게 맞는 말을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찌개와 찌게는 특히 식당을 가보면 정말 많이 적혀있죠. 그렇지만 틀린말을 적어 놓은 곳이 정말 많습니다. 찌개 찌게 찌개 1. 뚝배기나 작은 냄비에 국물을 바특하게 잡아 고기, 채소, 두부 따위를 넣고 간장, 된장, 고추장, 젓국 따위를 쳐서 갖은 양념을 하여 끓인 반찬. ※ 바특하다 : 조금 적은 듯하다 찌게 1. 찌개의 잘못. 찌개 찌게 중 맞는 말은 '찌개' 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찌개'의 의미로 '찌게'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찌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찌개' 만을 사용해야하며 '찌게'라고 쓰는 것은 틀린말 입니다. 된짱찌개, 김치찌개가 맞습니다! 예문 1. 찌개가 식기 전에.. 2019. 4. 27.
[맞춤법] 젓다 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젓다 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젓다와 젖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젓다와 젖다도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쉬워보이지만 막상 맞닥뜨리면 헷갈릴때도 있는데 그럴때를 대비해 한번씩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젓다 1. 액체나 가루 따위가 고르게 섞이도록 손이나 기구 따위를 내용물에 넣고 이리저리 돌리다. 2. 배나 맷돌 따위를 움직이기 위하여 노나 손잡이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다. 3. 거절하거나 싫다는 표시로 머리나 손을 흔들다. 4. 팔이나 어깨 따위 신체의 일부를 일정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움직이다. 5. 짐승이 꼬리를 흔들다. 젖다 1. 물이 배어 축축하게 되다. 2. 어떤 영향을 받아 몸에 배다. 3. 어떤 심정에 잠기다. 4. 감각에 익다. 헷갈리지 않는.. 2019. 4. 26.
[휴대폰] SKT 장기 고객 데이터 리필쿠폰 사용방법 SKT 장기 고객 데이터 리필쿠폰 사용방법 이번에는 SK 고객분들을 위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KT, LG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미리 양해의 말씀을... SK는 2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에게 데이터와 음성통화를 리필할 수 있는 쿠폰을 일정량 지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생각보다 쿠폰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데이터, 음성 리필 쿠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이터, 음성 리필하기 리필하기란, 2년 이상 이용하면 기본 제공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 또는 음성 기본 제공량의 20%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음성통화는 본인의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의 20%를 데이터는 기본 제공량의 무려 100%를 리필 해줍니다. 단, 데이.. 2019. 4. 25.
[역사] 위만조선은 고조선을 계승한 것이 맞을까? 위만조선은 고조선을 계승한 것이 맞을까? 이번에는 단군과 고조선, 위만조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군조선에 이어 위만이 정권을 잡고 단군조선을 계승했다고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과서에도 위만이 단군조선을 계승했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위만을 단순히 침략자로만 보는 견해도 많은데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만 위만은 중국 한족 출신으로 연나라 사람이며 한나라를 세운 유방의 친구인 노관의 부하였습니다. 노관은 유방에게 땅을 받아 연나라를 세웠는데 훗날 한나라가 땅을 회수하려 하자 흉노로 도망갑니다. 이에 갈 곳이 없어진 위만은 고조선의 준왕을 찾아가서 조선을 지킬 것이니 조선 땅에 살게 해줄 것을 요청했고 준왕은 위만의 뜻을 받아들여 서쪽 국경을 지키게 합니다. 위만은 .. 2019. 4. 24.
[맞춤법] 오랜만 오랫만 맞는 말은? 오랜만 오랫만 맞는 말은? 오랜만 오랫만 두 단어도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틀리기 쉬운 단어 입니다. 그렇다면 오랜만 오랫만 중에 어떤것이 맞는 말일까요? 오랜만 오랫만 오랜만 1. 오래간만의 준말 2. 어떤 일이 있은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 오랫만 1. 오랜만의 잘못 오랜만 오랫만 중 맞는 말은 '오랜만' 입니다. 표준어 규정을보면 '오래간만이 줄어든 말이므로 오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랫만'은 아예 없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단어인 '오랫동안'은 맞는 단어로 '오랜만'이랑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랫동안'은 '오래'와 '동안'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합성어로 사잇소리 현상으로 '오랫동안'이라고 적습니다. '오랜동안'이라고 하면 틀립니다. 예문 1. .. 2019. 4. 23.
[속담]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ㅇ'-2 국어공부에 필요한 주요속담모음 'ㅇ'-2 1. 열흘 나그네 하룻길 바빠한다 >> 오래 걸릴 일은 처음에는 그리 바쁘지 아니한듯 하더라도 급히 서둘러 하지 아니하면 안된다는 말. >> 너무 급히 서두르지 말라는 말. 2. 열흘 길 하루도 아니가서 돌아선다 >> 오래 두고 할 일에 처음부터 싫증을 내거나 배반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옥도 갈아야 빛이 난다 >> 아무리 소질이 좋아도 이것을 잘 닦고 기르지 아니하면 훌륭한 것이 되지 못한다는 말. >> 고생을 겪으며 노력을 기울여야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말. 4.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 서로를 잘 알고 정분이 두터워진 사람이 좋다는 말. 5. 왕후장상이 씨가 있나 >> 높은 .. 2019. 4. 22.
[맞춤법] 담그다 담구다 담가 담궈 맞는 말은? 담그다 담구다 담가 담궈 맞는 말은? 김치를 담가 드시나요 아니면 담궈 드시나요? 두가지 전부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아쉽게도 한개만 맞는 말 입니다. 저도 그동안 많이 헷갈렸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담가야하는지 담궈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담그다 담구다 담그다 1. 액체 속에 넣다. 2. 김치, 술, 장, 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려 넣어두다. 담구다 1. 담그다의 방언 담그다와 담구다 중에 맞는말은 담그다입니다. 담구다는 담그다의 방언이라고만 나오네요. 그렇기때문에 담그다의 활용형인 '담가'도 맞는 말 담구다와 '담궈'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예문 1. 시냇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하다. 2. 모든 일과를 끝내고 목욕물에 몸을 담갔다. 3. 집에서 직접 담근 술을 꺼내왔다. 4. 설거지할 그릇들을 물에 담가..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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