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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소고기 쇠고기 맞는 말은? 소고기 쇠고기 맞는 말은? 여러분은 '쇠고기'라는 말을 아시나요? 예전에는 '쇠고기'라고 써있는 것을 많이 본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는 확실히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쇠고기' 보다는 '소고기'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둘 중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소고기 쇠고기 소고기 1. 소의 고기 쇠고기 1. 소의 고기 소고기 쇠고기는 둘 다 맞는 말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소-'와 '쇠-'는 모두 널리 쓰이므로 '쇠-'의 형태를 원칙으로 '소-'의 형태도 허용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표준어이고 둘 다 맞는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왜 '소'를 '쇠'라고 하였을까요? '쇠'의 뜻을 보면 '소의'가 줄어든 말이라고 나옵니다. 예를들어 '소의고기'가 줄어들어 '쇠고기'가 되고 '소의.. 2019. 7. 19.
[맞춤법] 아예 아얘 맞는 말은? 아예 아얘 맞는 말은? 최근에 글을 작성하다가 '아예'라는 말을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문득 '아예'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예'가 맞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확신이 안생겼던거죠.. 그래서 바로 검색해 보았답니다. 아예 아얘 아예 1. 어떤 일과 행동을 하기 전에 처음부터. 2. 그럴 바에는 차라리. 또는 완전히. 3. 대놓고 본격적으로. 아얘 1. 검색결과 없음. 아예 아얘 중 맞는 말은 '아예' 입니다. 간혹 보이는 '아얘'라는 단어는 없는 단어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아예'의 의미로 '아여'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아예'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표준어 규정은 오히려 잘못된 단어로 '아얘' 보다 '아여'를 언급합니다. 그만큼 '아얘'는 아예 없는 말! 이라는 뜻이겠죠.. 2019. 7. 16.
[맞춤법] 뵈다 봬다 봬요 뵈요 맞는 말은? 뵈다 봬다 봬요 뵈요 맞는 말은? 이번에는 뵈다 봬다 봬요 뵈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단어들은 정~말 정~~말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고 많은 분들이 틀리게 사용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과연 어떤게 맞는 단어인지 보겠습니다. 뵈다 봬다 봬요 뵈요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이라 뜻이 몇가지 있는데 우리가 많이 헷갈리는 이유는 바로 아래의 뜻 때문입니다. 뵈다 1.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뵈다 봬다 중 맞는 말은 '뵈다'입니다. '봬다'는 그냥 틀린 말 입니다. '뵈다'가 맞습니다. 그렇다면 '뵈다' 처럼 '뵈요'가 맞을까요? 국립국어원에 보면 어간 '뵈-' 뒤에 어미가 붙지 않고 바로 보조사 '-요'가 붙을 수 없다고 합니다. '뵈다'의 어간 '뵈-' 뒤에 'ㅓ'로 시작하는 어미 '-어, -어서.. 2019. 7. 11.
[맞춤법] 재목 제목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재목 제목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 아이는 나라를 이끌 제목이오!' 이상한 점을 느끼셨나요? 못 느끼셨나요? 사실 신경쓰지 않고 읽는다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재목 1. 목조의 건축물, 기구 따위를 만드는데 쓰는 나무. 2.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거나 어떤 직위에 합당한 인물 제목 1. 작품이나 강연, 보고 따위에서 그것을 대표하거나 내용을 보이기 위하여 붙이는 이름.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재목'은 재료로 쓰이는 나무, 능력을 가진 인물을 뜻합니다. ex) 집 지을 재목, 나라를 이끌 훌륭한 재목 '제목'은 어떤 내용을 대표하는 이름을 뜻합니다. ex) 영화제목, 책제목 '제목'의 비슷한 말로는 '주제'가 있는데 '주제' '제목' 이어서 외워봅시다. 연습을 해보자 1. .. 2019. 7. 9.
[맞춤법] 며칠 몇일 맞는 말은? 며칠 몇일 맞는 말은? 며칠 몇일은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또한 어떤 게 맞는 단어인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며칠 몇일 어떤 게 맞는 단어일까요? 며칠 몇일 며칠 1. 그달의 몇째 되는 날. 2. 얼마 동안의 날. 몇일 1. '며칠'의 잘못. 며칠 몇일 중에 맞는 말은 '며칠'입니다. '몇일'은 '며칠'의 잘못으로 틀린 말입니다. 한글맞춤법에 보면 '어원이 분명하지 않으면 원형을 밝히지 않는다'고 나와 있어 이를 적용하여 '며칠'이 올바른 표기라고 합니다. 이는 '며칠'이 '몇+일'에서 온 말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몇+월'이 '며둴'의 형태를 보이는 것처럼 '몇+일'이라면 '며딜'의 형태를 보여야 하지만 '며칠'로 발음하기 때문에 '몇+일'에서 왔다고 볼 .. 2019. 7. 5.
[맞춤법] 여위다 여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위다 여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여위다와 여의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여위다와 여의다의 뜻을 확실히 알고 계신가요? 모르고 반대로 사용하게 된다면 난감한 상황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사전적 의미는? 여위다 1. 몸의 살이 빠져 파리하게 되다. 2. 살림살이가 매우 가난하고 구차하게 되다. 3. 빛이나 소리 따위가 점점 작아지거나 어렴풋해지다. 4. 땅이나 강 따위가 부피가 줄어들고 메말라지다. 여의다 1.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 2. 딸을 시집보내다. 3. 멀리 떠나보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위다'는 = 살이빠지다, 줄어들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여윈 손 '여의다'는 =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ex) 부모를 여의다. '여의다'는 딸.. 2019. 7. 3.
[맞춤법] 일부러 일부로 맞는 말은? 일부러 일부로 맞는 말은? 여러분은 '일부러'라는 단어 많이 사용하시나요? 사용하면서 일부러가 맞는지 일부로가 맞는지... 고민해보셨던 분들도 계실 텐데 맞는 단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부러 일부로 일부러 1. 어떤 목적이나 생각을 가지고. 또는 마음을 내어 굳이. 2. 알면서도 마음을 숨기고. 일부로 1. '일부러'의 잘못. 일부러 일부로 중 맞는 말은 '일부러'입니다. '알면서도 하다'의 뜻은 '일부러'가 맞습니다. '일부로'는 틀린 말이며 '일부러'의 방언이라고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몸의 일부, 한 부분 이런 뜻에서는 '일부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ex) 위는 신체의 일부로 소화를 돕는다. 예문 1. 나는 일부러 모르는 척했다. 2. 그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려워 일부러 딴소리를 했다. 3.. 2019. 7. 1.
[맞춤법] 화재 화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화재 화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xxx에서 대형 화제 발생해 인명피해. ...응? 여러분은 이상한 점이 느껴지나요? 어쩌다 본 뉴스기사인데 자연스럽게 넘어갈뻔 했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화재 1. 불이 나는 재앙. 2. 불로 인한 재난. 화제 1. 이야기의 제목 2. 이야깃거리 3. 이야기할 만한 재료나 소재.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불이 난 것을 표현하는 말은 '화재' 입니다. ex) 화재가 발생하다. 이야기, 제목을 표현하는 말은 '화제' 입니다. ex) 화제의 주인공. 뜻은 알고있지만 '재'인지 '제'인지 헷갈리신가요? 불이나면 생기는 물질. '재' 불이나면 '재앙'이라고 하죠. '재' 그래서 불과 관련있는 것은 '화재'입니다. 화제는 '제목'과 관련있기 때문에 '제' 이렇게 연상을 해보면 쉽게 외울 수.. 2019. 6. 27.
[맞춤법] 깨뜨리다 깨트리다 맞는 말은? 깨뜨리다 깨트리다 맞는 말은? 접시를 깨뜨리다 접시를 깨트리다 어떤게 맞는 말일까요? 헷갈려서 궁금하셨던 분들 계실텐데 둘 중 맞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깨뜨리다 깨트리다 깨뜨리다 1. '깨다'를 강조하여 이르는말. 2. 단단한 물체를 쳐서 조각이 나게 하다. 3. 일이나 상태 따위를 중간에서 어그러뜨리다. 4. 머리나 무릎 따위를 부딪치거나 맞거나 하여 상처가 나게 하다. 5. 어려운 장벽이나 기록 따위를 넘다. 깨트리다 1. '깨뜨리다'와 같은 말. 깨뜨리다와 깨트리다 중 맞는 말은 둘 다 입니다. '깨뜨리다'는 '깨다'를 강조하는 말이라고 나오며 '깨트리다'는 '깨뜨리다'와 같은 말이라고 나옵니다. 또한 표준어 규정을 보면 '깨뜨리다'와 '깨트리다'는 모두 널리 쓰이므로 둘 다 표준어로 .. 2019. 6. 25.
[맞춤법] 짓다 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짓다 짖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짓다와 짖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짓다의 뜻은 엄청 많지만 짖다의 뜻은 매우 적어 조금만 신경쓴다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짓다 1. 재료를 들여 밥, 옷, 집 따위를 만들다. 2. 여러 재료를 섞어 약을 만들다. 3. 시, 소설, 편지, 노래 가사 따위와 같은 글을 쓰다. 4. 한데 모여 줄이나 대열 따위를 이루다. 5. 논밭을 다루어 농사를 하다. 6. 거짓으로 꾸미다. 7. 어떤 표정이나 태도 따위를 얼굴이나 몸에 나타내다. 8. 죄를 저지르다. 9. 묶거나 꽂거나 하여 매듭을 만들다. 10. 이어져 온 일이나 말 따위의 결말이나 결정을 내다. 짖다 1. 개가 목청으로 소리를 내다. 2. 까마귀나 까치가 시끄럽게 울어서 지저귀다. 3. (낮잡.. 2019. 6. 21.
[맞춤법] 어이없다 어의없다 맞는 말은? 어이없다 어의없다 맞는 말은? 우리가 인터넷에서 어떤 글이나 댓글을 보면 이걸틀려? 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어이없다 어의없다 입니다. 주관적임... 물론 알고도 일부러 사용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모르고 사용하는 분들도 많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어이없다 어의없다 어이없다 1.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어의없다 1. 검색결과 없음. 어이없다 어의없다 중 맞는 말은 '어이없다' 입니다. '어의없다'는 검색결과 자체가 없으며 아예 틀린말 입니다. 또한 '어이없다'의 옛말은 '어히없다'이며 17세기부터 나타났으며 'ㅎ'이 탈락되어 19세기부터 '어이없다'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표준어 규정을 보면 '어이없다'와 '어처구니없다'가 모두 널리 쓰이므로 둘 다 표.. 2019. 6. 19.
[맞춤법] 부수다 부시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부수다 부시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부수다 부시다는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과거형인 부쉈다 부셨다도 많이 헷갈리죠. 두 단어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셨던 분들은 이번 글을 보면서 궁금증이 해결되길 바랍니다. 사전적 의미는? 부수다 1. 단단한 물체를 여러 조각이 나게 두드려 깨뜨리다. 2. 만들어진 물건을 두드리거나 깨뜨려 못 쓰게 만들다. 부시다 1.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 2. 빛이나 색채가 강렬하여 마주 보기가 어려운 상태에 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깨뜨리다의 의미는 부수다 입니다. ex) 유리창을 부수다 부시다는 설거지하다는 뜻이 있고 빛이강렬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ex) 그릇을 부시다, 눈이 부시다 간혹 '부수다'의 의미로 '부시다'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 2019. 6. 17.
[맞춤법] 어리바리 어리버리 맞는 말은? 어리바리 어리버리 맞는 말은? 여러분은 평소에 어리버리하다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사용하긴 합니다. 그.런.데. 과연 어리버리가 맞는 말일까요? 어리바리하다 어리버리하다 어리바리하다 1.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어 몸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다. 2. 언행이 야무지지 못하고 순진하고 어리숙하다. 어리버리하다 1. '어리바리하다'의 비표준어. 어리바리 어리버리 중 맞는 말은 '어리바리' 입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어리버리'는 '어리바리'의 비표준어 입니다. 예문 1. 철수는 가끔 어리바리할 때가 있어. 2. 그녀는 어리바리한 표정을 지었다. 3. 어리바리하게 있지 말고 생각을 해봐. 많은 분들이 '어리버리'를 사용해 오셨을텐데 저 또한 당연히 '어리버리'가 맞.. 2019. 6. 13.
[맞춤법] 걷잡다 겉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 겉잡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와 겉잡다는 일상에서 그렇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사용할 일이 생긴다면 더 헷갈리...겠죠? 그럼 걷잡다와 겉잡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걷잡다 1.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2.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겉잡다 1. 겉으로 보고 대강 짐작하여 헤아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걷잡다'는 = 억제하다 붙잡다 라는 뜻이 있으며 ex) 걷잡을 수 없는 사태 '겉잡다'는 = 겉으로 대강, 대충 이런 뜻이 있습니다. ex) 겉잡지 말고 꼼꼼하게 해 흘러가는 것을 붙잡는 느낌이면 걷잡다! 대강 대충 이런 느낌이면 겉잡다! 연습을 해보자 1. (걷잡을/겉잡을) 수 없이 흐르는 눈물... 2019. 6. 11.
[맞춤법] 추스르다 추스리다 맞는 말은? 추스르다 추스리다 맞는 말은? 이번에는 추스르다 추스리다를 알아보겠습니다. 그게 그거 같지만... 아쉽게도 한개만 맞는 단어입니다. 정말 우리말은 헷갈리는 말도 어려운 말도 많습니다. 추스르다 추스리다 추스르다 1. 추어올려 다루다. 2. 몸을 가누어 움직이다. 3. 일이나 생각 따위를 수습하여 처리하다. 추스리다 1. '추스르다'의 비표준어. 추스르다 추스리다 중 맞는 말은 '추스르다'입니다. '추스리다'는 '추스르다'의 비표준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추수르다', '추수리다'도 틀린 말입니다. 또한 표준어 규정을 보면 '추스르다'의 의미로 '추슬르다, 추시리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추스르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예문 1. 업고 있던 아이를 추스르다. 2. 정신을 추스르고 사태를 수.. 2019. 6. 7.
[맞춤법] 건네다 건내다 맞는 말은? 건네다 건내다 맞는 말은? 물건을 건네야하는지 건내야하는지 말을 건네야하는지 건내야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많이 헷갈리실텐데 어떤게 맞는 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건네다 건내다 건니다 건네다 1.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에게 옮기다. 2. 남에게 말을 붙이다. 3. '건너다'의 사동사. 건내다 1. 검색결과 없음. 건니다 1. '건네다'의 잘못. 건네다 건내다 중 맞는 말은 '건네다'입니다. '건내다'는 어떤 자료도 나오지 않으며 '건니다'는 '건네다'의 잘못된 표현 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건네다'의 의미로 발음이 비슷한 '건니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건네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옵니다. 예문 1. 이야기를 건네다. 2. 그는 나에게 다가와서 말을 건넸다. 3. 숨겨둔 선물을 그에게 건넸다. 4... 2019. 6. 5.
[맞춤법] 꿰매다 꼬매다 맞는 말은? 꿰매다 꼬매다 맞는 말은? 여러분은 옷을 꿰매야하는지 꼬매야하는지 알고 계신가요?두 단어 모두 상당히 많이 사용하기에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그렇다면 꿰매다 꼬매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꿰매다 꼬매다 꿰매다1.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 2. 어지럽게 벌어진 일을 매만져 탈이 없게 하다. 꼬매다1. '꿰매다'의 방언 꿰매다와 꼬매다 중 맞는 말은 '꿰매다' 입니다.'꼬매다'는 '꿰매다'의 방언이라고 나옵니다.표준어 규정에 보면 '꿰매다'의 의미로 '꼬매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꿰매다'만 표준어로 삼고, '꼬매다'는 버린다. 라고 나와 있습니다. 예문 1. 실로 옷감을 꿰매다. 2. 그에게 양복 단추를 꿰매 달라고 했다. 3. 바지에 구멍이 나서 천을 대고 꿰맸다. 4. 틀.. 2019. 6. 1.
[맞춤법] 뺏다 뺐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뺏다 뺐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뺏다 뺐다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시를 뺏다. 가시를 뺐다. 답이 무엇인지 느낌이 바로 오시나요? 각 단어의 기본형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정말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뺏다 = 빼앗다 1. 남의 것을 억지로 제 것으로 만들다. 2. 남의 일이나 시간, 자격 따위를 억지로 차지하다. 3. 합법적으로 남이 가지고 있는 자격이나 권리를 잃게 하다 4. 남의 생각이나 마음을 사로잡다. 5. 남의 정조 같은 것을 짓밟다. 뺐다 = 빼다 1. 속에 들어 있거나 끼여 있거나 박혀 있는 것을 밖으로 나오게 하다. 2. 전체에서 일부를 제외하거나 덜어 내다. 3. 긴 형태의 물건을 뽑아내다. 4. 저금이나 보증금 따위를 찾다. 5. 일정한 공간 속에 갇혀 .. 2019. 5. 30.
[맞춤법] 깎다 깍다 맞는 말은? 깎다 깍다 맞는 말은? 과일을 깎다 과일을 깍다 어떤 것이 맞는지 아시나요? '깎다'는 좀 부자연스러워 보이는데 그렇다면 '깍다'가 맞는 말일까요? 깎다 깍다 깎다 1. 칼 따위로 물건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 2.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 내다. 3. 값이나 금액을 낮추어서 줄이다. 4. 체면이나 명예를 상하게 하다. 5. 구기 종목에서 공을 한옆으로 힘 있게 치거나 차서 돌게 하다. 6. 주었던 권력이나 지위를 빼앗다. 깍다 1. '깎다'의 비표준어. 깎다와 깍다 중 맞는 말은 '깎다' 입니다. '깍다'는 '깎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이기 때문에 글 처음에 언급했던 문장은 과일을 '깎다'가 맞는 말입니다. 예문 1. 공을 깎아 찼다. 2. 원목을 깎아서 가구를 만든다. 3. 가격을 많이 깎아서 구매했.. 2019. 5. 27.
[맞춤법] 닫다 닿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닫다 닿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닫다와 닿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헷갈리는 단어들에 비하면 많이 어렵지 않은 단어지만 막상 글로 볼때면 고민되거나 헷갈릴때가 있으니 닫다와 닿다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씩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전적 의미는? 닫다 1. 열린 문짝, 뚜껑, 서랍 따위를 도로 제자리로 가게 하여 막다. 2. 회의나 모임 따위를 끝내다. 3. 하루의 영업을 마치다. 4. 굳게 다물다. 닿다 1.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맞붙어 사이에 빈틈이 없게 되다. 2. 어떤곳에 이르다. 3. 소식 따위가 전달되다 4. 어떤 대상에 미치다 5. 기회, 운 따위가 긍정적인 범위에 도달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닫다는 막다, 폐쇄하다, 끝내다의 뜻이 있습니다. ex) 문을 닫다, 입을 닫다 닿.. 2019. 5. 25.
[맞춤법] 알맞은 알맞는 맞는 말은? 알맞은 알맞는 맞는 말은? 알맞은과 알맞는도 정말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아무리 봐도 그게 그거 같은데... 아무거나 쓰면 안되나... 싶기도 하지만 맞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맞은 알맞는 알맞다 1.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한 데가 있다. 기본형인 '알맞다'의 사전적 의미는 위와 같으며 알맞은과 알맞는 중에 맞는 말은 '알맞은' 입니다. 국립국어원의 자료에 따르면 형용사와 동사는 관형사형 어미를 취할 때 차이가 있는데 형용사는 -은 과 결합하고 동사는 -는 과도 결합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용사인 '알맞다'는 -은 과 결합하여 '알맞은'이 맞습니다. 하지만 '맞다'는 동사이기 때문에 -는 과 결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맞는'은 맞는 말이지만 '알맞는.. 2019. 5. 23.
[맞춤법] 작다 적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작다 적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양이 너무 작다 양이 너무 적다 어떤 것이 맞는 말일까요? 보통 '적다' 보다는 '작다'가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두 단어를 똑같은 의미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두 단어는 확실히 다른 단어입니다. 사전적 의미는? 작다 1.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보다 덜하다. 2. 정하여진 크기에 모자라서 맞지 아니하다. 3. 일의 규모, 범위, 정도, 중요성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 수준에 미치지 못하다. 4. 사람됨이나 생각 따위가 좁고 보잘것 없다. 5. 소리가 낮거나 약하다. 6. 돈의 액수가 적거나 단위가 낮다. 적다 1. 수효나 분량, 정도가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작다' = 크기의 개념 '적다' = 양의 개념 .. 2019. 5. 21.
[맞춤법] 만날 맨날 맞는 말은? 만날 맨날 맞는 말은? 이번에는 만날과 맨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배웠을 때는 '만날'이 표준어라고 배웠고 '맨날'이 자연스러운데 왜 '만날'이라고 사용해야하나... 라고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연 지금도 '만날'이 맞는 말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만날 맨날 만날 1. 매일같이 계속 하여서 맨날 1. '만날'과 같은 말. 만날과 맨날 중 맞는 말은 둘 다 입니다. 예전에는 '만날'만 표준어였습니다. 국립국어원 자료를 보면 '본래 '만날'만 표준어였으나 2011년 8월 '만날'과 동일한 뜻으로 널리 쓰이는 것으로 판단하여 '맨날'을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였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다 표준어이며 어떤 것을 쓰셔도 상관없습니다. 예문 1. 시험이 코앞인데 만날(맨날) .. 2019. 5. 19.
[맞춤법] 모레 내일모레 글피 헷갈리지 않는 방법 모레 내일모레 글피 헷갈리지 않는 방법 내일, 모레, 내일모레, 글피는 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들 중에 중간에 껴있는 '내일모레'가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가 합쳐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글피와 같은 말인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할 수가 있는데 정확한 뜻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내일 1. 오늘의 바로 다음 날. 2. 다가올 앞날. 모레 1. 내일의 다음 날. 내일모레 1. 내일의 다음 날. 2.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이르는 말. 글피 1. 모레의 다음 날. 그글피 1. 글피의 다음 날. 헷갈리지 않는 방법 1일 후는 = 내일 입니다. 2일 후는 = 모레 = 내일모레 입니다. 3일 후는 = 글피 입니다. 4일 후는 = 그글피 입니다. 결과적으로 .. 2019. 5. 16.
[맞춤법] 굳이 구지 궂이 맞는 말은? 굳이 구지 궂이 맞는 말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굳이 구지 궂이 입니다. 글을 보다보면 틀리게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헷갈리다는 뜻이고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구지 궂이 굳이 1.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2. 고집을 부려 구태여. 구지 1. 인도에서 쓰는 큰 수의 하나. 궂이 1. 검색결과 없음. 굳이 구지 궂이 중 맞는 말은 '굳이' 입니다. '구지'는 인도에서 쓰는 큰 수의 하나이며 '궂이'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보자면 '굳이'의 옛말은 '구디'로 15세기부터 나타나며 구개음화로 인해 18세기 이후에는 '구지'로 나타났으며 형태를 밝혀 적는 현대 국어의 표기 원칙에 따라 '굳이'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9. 5. 14.
[맞춤법] 새다 세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새다 세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새다와 세다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며 그 뜻도 정말 여러가지라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그럼 새다와 세다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 어떤곳에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새다 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2.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3.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4. 돈이나 재산 따위가 일정한 양에서 조금씩 부족해지다. 5. 비밀, 정보 따위가 보안이 유지되지 못하거나 밖으로 알려지다. 6. 원래 가야 할 곳으로 가지 아니하고 딴 데로 가다. 7. 날이 밝아 오다. 세다 1. 힘이 많다. 2. 행동하거나 밀고 나가는 기세 따위가 강하다. 3. .. 2019. 5. 12.
[맞춤법] 자장면 짜장면 맞는 말은? 자장면 짜장면 맞는 말은? 자장면과 짜장면 중에 어떤 단어가 맞는 단어일까요? 예전에는 짜장면으로 읽더라도 글로는 자장면이라고 썼는데 현재에도 자장면으로 쓰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장면 짜장면 자장면 1. 중국요리의 하나. 고기와 채소를 넣어 볶은 중국 된장에 국수를 비벼 먹는다. 짜장면 1. 자장면과 같은 말. 자장면과 짜장면 중 맞는 말은 자장면, 짜장면 전부 맞습니다. 예전에는 '자장면'만 맞는 말이었습니다. 중국 음식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작성하여 자장면이라 하였지만 2011년에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하여 현재는 '자장면', '짜장면' 모두 표준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립국어원에 보면 '표준어로 인정된 표기와 다른 표기 형태도 많이 쓰여서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다.. 2019. 5. 10.
[맞춤법] 시키다 식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키다 식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시키다와 식히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 단어는 그렇게 어려운 단어는 아닙니다. 하지만 간혹 '식히다'를 '시키다'로 알고있거나 글을 쓸 때에 '시키다'로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헷갈렸던 분들은 확실하게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시키다 1.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 2. 음식 따위를 만들어 오거나 가지고 오도록 주문하다. 식히다 = '식다'의 사동사 1. 더운 기가 없어지다. 2. 어떤 일에 대한 열의나 생각 따위가 줄거나 가라앉다. 3. 땀이 마르거나 더 흐르지 아니하게 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시키다는 행동하게하다, 주문하다 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 일을 시키다, 청소를 시키다 식히다는 무언가 끓어 올랐던 것이 내려간.. 2019. 5. 8.
[맞춤법] 돌멩이 돌맹이 맞는 말은? 돌멩이 돌맹이 맞는 말은? 여러분은 돌멩이와 돌맹이 중에 어떤 말이 맞는지 알고 계시나요? 저는 돌맹이가 당연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아니었습니다.. 돌멩이 돌맹이 돌멩이 1. 돌덩이보다 작은 돌 돌맹이 1. 돌멩이의 방언 돌멩이와 돌맹이 중 맞는 말은 '돌멩이'입니다. 돌맹이는 돌멩이의 방언입니다. 표준어 규정에 보면 '돌멩이'의 의미로 '돌맹이'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돌멩이'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멩이'만 맞는 말입니다. 예문 1. 어린아이가 돌멩이에 걸려 넘어졌다. 2. 그는 화가 나서 돌멩이를 걷어찼다. 3. 돌멩이를 주워서 물속으로 던졌다. 4. 돌멩이를 만지작거렸다. '돌맹이'가 맞다고 알고 계셨던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돌.. 2019. 5. 6.
[맞춤법] 모래 모레 헷갈리지 않는 방법 모래 모레 헷갈리지 않는 방법 내일모래/내일모레 중 어떤 말이 맞는 말일까요?비슷하게 생겨서 너무 헷갈리지 않으신가요?그렇다면 모래와 모레는 어떻게 다른지내일모래인지 내일모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의미는? 모래1.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모레1. 내일의 다음 날. 간단합니다! 우리가 만질 수 있는 것은 = 모래내일의 다음날은 = 모레 내일모래 아니고 내일모레가 맞습니다! 연습을 해보자 1. (모래/모레)부터는 푹 쉬어야겠다. 2. 강가에는 깨끗한 (모래/모레)가 깔려 있다. 3. 해수욕장에서 (모래/모레)찜질을 한다. 4. 그 돈은 (모래/모레)까지 꼭 줘. 5. (모래/모레)를 퍼 담았다. 6. 늦어도 (모래/모레)까지는 가겠습니다. 답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모레부터는 푹 쉬..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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