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맞춤법146

[맞춤법] 묻다 뭍다 맞는 말은? 묻다 뭍다 맞는 말은? 여러분은 '뭍다'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시나요?평소에 글을 쓰다 보면 '묻다'와 '뭍다'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헷갈릴 필요가 없습니다.왜냐하면 두 단어 중 한 단어는 아예 없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묻다 뭍다 묻다 1. 질문하여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다.2. 따지거나 추궁하다.3. 가루나 액체가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4.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5. 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6. 얼굴을 수그려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뭍다1. 검색 결과 없음. 묻다 뭍다 중에 맞는 말은 '묻다'입니다.'뭍다'는 검색해도 나오지 않으며 아예 없는 말입니다. 국립국어원의 답변을 보면 '뭍다'의 형태로 쓰이는 .. 2020. 2. 26.
[맞춤법] 굳다 궂다 굳은 궂은 헷갈리지 않는 방법 굳다 궂다 굳은 궂은 헷갈리지 않는 방법 굳다 와 궂다도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특히 '궂다'를 사용해야 될 곳에 '굳다'를 잘못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렇다면 두 단어를 어떤 상황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굳다 궂다 굳다1. 무른 물질이 단단하게 되다.2. 근육이나 뼈마디가 뻣뻣하게 되다.3. 표정이나 태도 따위가 부드럽지 못하고 딱딱하여지다.4. 몸에 배어 버릇이 되다.5. 돈이나 쌀 따위가 헤프게 없어지지 아니하고 자기의 것으로 계속 남게 되다.6. 흔들리거나 바뀌지 아니 할 만큼 힘이나 뜻이 강하다. 궂다1. 비나 눈이 내려 날씨가 나쁘다.2. 언짢고 나쁘다.3. '그러한 상태가 심함'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말. 헷갈리지 않는 방법 '굳다'는 보통 단단할 때 많이 사.. 2020. 2. 22.
[맞춤법] 얼음 어름 맞는 말은? 얼음 어름 맞는 말은? 이번에는 얼음과 어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옛날에 가게 유리창에 '어름 판매'라고 써진 글을 많이 봤었는데그때마다 '어름'이 맞는 단어인지 궁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저와 같이 '얼음, 어름'이 궁금했던 분들이 있을 거라 믿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음 어름 얼음1. 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2. 몸의 한 부분이 얼어서 신경이 마비된 것. 어름1. 두 사물의 끝이 맞닿은 자리.2. 물건과 물건 사이의 한가운데.3. 구역과 구역의 경계점.4. 시간이나 장소나 사건 따위의 일정한 테두리 안.5. '얼음'의 잘못. 얼음 어름 중에 맞는 말은 '얼음'입니다.물이 얼어 굳어진 것을 말할 때는 '얼음'이라고 해야 하며 '어름'은 틀립니다. 그렇지만 '어름'은 아예 없는 단어는 아니며 다른.. 2020. 2. 16.
[맞춤법] 해어지다 헤어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어지다 헤어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어진 옷을 수선한다.헤어진 옷을 수선한다.해진 옷을 수선한다.헤진 옷을 수선한다.이 문장들 중에 맞는 문장은 어떤 것일까요?'해어지다'와 '헤어지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어지다 헤어지다 해어지다1. 닳아서 떨어지다. 헤어지다1. 모여 있던 사람들이 따로따로 흩어지다.2. 사귐이나 맺은 정을 끊고 갈라서다.3. 뭉치거나 붙어 있는 물체가 따로따로 흩어지거나 떨어지다.4. 살갗이 터져 갈라지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해어지다'는 = 낡아서 닳아지는 뜻이 있습니다.ex) 해어진 옷, 해어진 신발 '헤어지다'는 = 갈라지다 떨어지다의 뜻이 있습니다.ex) 철수와 헤어지다, 이 앞에서 헤어졌다. 글을 보면 '해어지다'를 사용해야 하는 곳에 '헤어지다'.. 2020. 2. 12.
[맞춤법] 숟가락 숫가락 맞는 말은? 숟가락 숫가락 맞는 말은? 젓가락과 함께 보기 싫어도 매일 볼 수밖에 없는 이것.막상 글로 적어보려면 조금 헷갈리기도 합니다.젓가락도 젖가락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으나 '젓가락'이 맞는 단어입니다.그렇다면 '젓가락'처럼 '숫가락'이 맞는 단어일까요? 숟가락 숫가락 숟가락1. 밥이나 국물 따위를 떠먹는 기구. 둥근 바닥에 긴 막대가 달려 있다.2. 밥 따위의 음식물을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숫가락1. '숟가락'의 잘못. 숟가락 숫가락 중에 맞는 말은 '숟가락'입니다.'숫가락'은 '숟가락'의 잘못된 말이며 틀린 말입니다. '젓가락, 젖가락'중에 '젓가락'이 맞는 말이기 때문에 '숫가락'이 맞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숟가락'만 올바른 표현입니다. 국립국어원의 말을 인용하면 '숟가락'은 '술 + 가락'의 .. 2020. 2. 6.
[맞춤법] 꼽다 꽂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꼽다 꽂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꼽다 꽂다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특히 '꽂다'를 사용해야 하는 곳에 '꼽다'를 잘못 사용하고는 합니다.그렇다면 꽂다 와 꼽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꼽다 꽂다 꼽다1. 수나 날짜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다.2. 골라서 지목하다 꽂다1.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다.2. 내던져서 거꾸로 박히게 하다.3. 시선 따위를 한곳에 고정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꼽다는 = 수를 세거나 지목하다의 뜻이 있습니다.ex) 손가락을 꼽다, 올해의 인물을 꼽다 꽂다는 = 어떤 곳에 들어가게 하거나 끼우다의 뜻이 있습니다.ex) 공을 꽂아 넣었다, 꽃을 병에 꽂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뜻만 쉽게 정리해보면무언가를 셀 때는 '꼽.. 2020. 2. 2.
[맞춤법] 칠흑 칠흙 맞는 말은? 칠흑 칠흙 맞는 말은? 칠흑 같은 밤.칠흙 같은 밤.우리는 어둡다는 것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을 때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그런데 '칠흑, 칠흙' 비슷하게 생긴 두 단어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흑'도 어둡다는 뜻이 있고 '흙'도 좀 어두운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둘 중 맞는 단어는 무엇일까요? 칠흑 칠흙 칠흑1. 옻칠처럼 검고 광택이 있음. 또는 그런 빛깔. 칠흙1. '칠흑'의 비표준어. 칠흑 칠흙 중에 맞는 말은 '칠흑'입니다.'칠흙'은 '칠흑'의 비표준어로 틀린 표현입니다. 칠흑의 '흑'은 '검을 흑(黑)'을 사용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둡다'의 뜻으로 사용할 때는 '칠흑'이 맞습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어원에 가까운 '칠흑'과 어원에서 멀어진 '칠흙'이 모두 쓰이고 있으나어원에 가까운 '칠.. 2020. 1. 29.
[맞춤법] 내일모레 내일모래 맞는 말은? 내일모레 내일모래 맞는 말은? 우리는 내일의 다음날을 모레 또는 내일모레라고 합니다.그런데 생각보다 내일모레를 내일모래라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두 단어 중 확실하게 맞는 단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일모레 내일모래 내일모레 1. 내일의 다음 날.2.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이르는 말. 내일모래1. 검색 결과 없음. 내일모레 내일모래 중에 맞는 말은 '내일모레'입니다.'내일모래'는 틀린 단어이며 아예 없는 말입니다.대신 그냥 '모래'는 있는 단어이며 '돌 부스러기'를 말합니다. '내일모레'의 뜻은 두 가지로 당장 '내일의 다음 날'을 뜻하기도 하지만곧 다가올 미래를 나타낼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ex) 내일모레면 벌써 방학이다, 환갑이 내일모레다 또한 '모레'의 다음 날이 '내일모레'라고.. 2020. 1. 27.
[맞춤법] 모자라다 모자르다 맞는 말은? 모자라다 모자르다 맞는 말은? 모자라다 모자르다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특히 활용형도 많이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더 헷갈립니다.모자라서 모잘라서 모자라고 모자르고 모자라 모잘라 등...이 중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라다 모자르다 모자라다1.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2.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모자르다1. 검색 결과 없음. 모자라다 모자르다 중에 맞는 말은 '모자라다'입니다.'모자르다'는 틀린 말이며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모잘라다'도 많이 사용하지만 이 또한 틀린 말이며 '모자라다'만 맞습니다. '모자라다'의 활용을 보면 모자라, 모자란, 모자라고, 모자라니, 모자라서, 모자라야, 모자라므로 등.. 2020. 1. 25.
[맞춤법] 캐러멜 캬라멜 카라멜 맞는 말은? 캐러멜 캬라멜 맞는 말은? 【캐러멜 캬라멜】 캐러멜1. 설탕이나 포도당 따위의 당류를 빛깔이 변할 때까지 졸여서 만든 물질.2. 물엿, 설탕, 우유, 초콜릿 따위에 바닐라 따위의 향료를 넣고 고아서 굳힌 사탕의 하나. 캬라멜1. '캐러멜'의 잘못. 카라멜1. '캐러멜'의 비표준어, 캐러멜 캬라멜 카라멜 중에 맞는 말은 '캐러멜'입니다.설탕, 우유 등으로 만든 캔디는 '캐러멜'이라고 해야 합니다. 'caramel'의 발음은 'kǽrəmel'이며 이를 표기하면 '캐러멜'이 됩니다.'캐러멜'을 제외한 '캬라멜, 카라멜, 캐라멜'등은 모두 틀린 표기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캐러멜 제품들을 보면 '카라멜, 캬라멜'등으로 많이 표기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땅콩 카라멜, 밀크 캬라멜'처럼 사용하는 게 더 익숙해 .. 2020. 1. 21.
[맞춤법] 들르다 들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들르다 들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식당에 들러 밥을 먹었다.식당에 들려 밥을 먹었다.들르다와 들리다는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입니다.위의 문장을 보더라도 둘 다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한 문장만 맞는 문장입니다.특히 '들르다'를 사용해야 할 곳에 '들리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두 단어를 어떤 곳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들르다 들리다 들르다1. 지나는 길에 잠깐 들어가 머무르다. 들리다1. 사람이나 동물이 소리를 감각 기관을 통해 알아차리다.2. 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리에 스스로 귀 기울이다.3. 병에 걸리다.4. 느껴지거나 이해되다.5. 위로 올려지다.6. '들르다'의 잘못.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들르다 = 지나가다 잠깐 머무를 때 사용합니다.ex) 친구 집에 들렀다, 빵집에 들른다. 들리다.. 2020. 1. 17.
[맞춤법] 얘기 예기 맞는 말은? 얘기 예기 맞는 말은? 재미있는 얘기를 하다재미있는 예기를 하다얘기 예기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저도 예전에 두 단어가 헷갈려서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얘기 예기의 맞는 말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궁금증을 풀고 가시길 바랍니다. 얘기 예기 얘기 = '이야기'의 준말. 1. 어떤 사물이나 사실, 현상에 대하여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이나 글.2. 자신이 경험한 지난 일이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남에게 일러 주는 말.3. 어떤 사실에 관하여, 또는 있지 않은 일을 사실처럼 꾸며 재미있게 하는 말.4. 소문이나 평판. 예기1. '이야기'의 방언.2.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하여 미리 생각하고 기다림.3. 끝이 뾰족하거나 날이 예리한 물건.4. 날카롭고 굳세며 적극적인 기세. 얘기 .. 2020. 1. 13.
[맞춤법] 플래카드 플랜카드 맞는 말은? 플래카드 플랜카드 맞는 말은? 【플래카드 플랜카드】 플래카드1. 긴 천에 표어 따위를 적어 양쪽을 장대에 매어 높이 들거나 길 위에 달아 놓은 표지물. 플랜카드1. '플래카드'의 비표준어. 플래카드 플랜카드 중에 맞는 말은 '플래카드'입니다.'플랜카드'는 '플래카드'의 비표준어이며 잘못된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플래카드'가 아닌 '플랜카드'라고 알고 있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플랜카드'라고 적힌 글이 많지만 '플래카드'가 맞습니다.'플랜카드'뿐만 아니라 프랑카드, 플랭카드 등도 모두 틀립니다. 【예문】 1.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렸다. 2. 신입생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가 곳곳에서 펄럭였다. 3. 시민들은 플래카드를 내걸고 선수들을 환영하였다. 4. 플래카드가 나무 위에 걸려 있었다. 국립국.. 2020. 1. 9.
[맞춤법] 다르다 틀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르다 틀리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르다와 틀리다는 뜻이 확실히 다른 단어입니다.그러나 다르다 틀리다 두 단어를 아무거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보통 '틀리다'는 맞게 사용하지만 '다르다'를 '틀리다'로 잘못 사용합니다.그렇다면 다르다 틀리다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다르다 틀리다 다르다1.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2.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 틀리다1.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2.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다르다 틀리다는 같은 말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다른 단어입니다. 다르다는 = 확실한 답이 없이 서로를 비교할 때 사용합니다.ex) 아버지와 아들은 얼굴이 다르다 틀리다는 = 확실한 답이 있는.. 2020. 1. 5.
[맞춤법] 꺾다 꺽다 맞는 말은? 꺾다 꺽다 맞는 말은? 꺾다 꺽다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사용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비슷하게 생겼을 뿐 아니라 틀린 단어가 좀 더 자연스러워 보여서 더 헷갈릴텐데과연 꺾어야 할지 꺽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꺾다 꺽다 꺾다1.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를 구부려 다시 펴지지 않게 하거나 아주 끊어지게 하다.2. 얇은 물체 또는 몸의 한 부분을 구부리거나 굽히다.3. 생각이나 기운 따위를 제대로 펴지 못하게 억누르다.4. 목청이나 곡조 따위를 한껏 높였다가 갑자기 낮추다.5. 경기나 싸움 따위에서 상대를 이기다.6. 방향을 바꾸어 돌리다. 꺽다1. 검색 결과 없음. 꺾다 꺽다 중에 맞는 말은 '꺾다'입니다.'꺽다'는 틀린 말이며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꺾다'의.. 2020. 1. 3.
[맞춤법] 결재 결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결재 결제 헷갈리지 않는 방법 여러분은 결재와 결제 알맞은 곳에 사용하고 계시나요?결재 결제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뜻이 확실하게 다른 단어입니다.특히 공적인 곳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뜻과 다르게 사용하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결재 결제 결재1.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함. 결제1.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2.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받아 매매 당사자 사이의 거래 관계를 끝맺는 일. 헷갈리지 않는 방법 '결재'는 문서와 관련되었을 때 사용합니다.ex) 결재를 받다, 결재를 올리다 '결제'는 돈과 관련되었을 때 사용합니다.ex) 카드로 결제하다, 현금으로 결제하다 회사에서 안건을 검토할 때 사용하는 것은 '결재'카드나 현금으로 계산할 때는 '결.. 2020. 1. 1.
[맞춤법] 창피하다 챙피하다 맞는 말은? 창피하다 챙피하다 맞는 말은? 나는 몹시 창피했다나는 몹시 챙피했다여러분은 창피 챙피 중에 어떤 단어를 사용하시나요?아마도 평소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해 오셨던 분들이 많겠지만아쉽게도 창피와 챙피 두 단어 중에 하나만 맞는 단어입니다. 창피하다 챙피하다 창피하다1. 체면이 깎이는 일이나 아니꼬운 일을 당하여 부끄럽다. 챙피하다1. '창피하다'의 비표준어. 창피하다 챙피하다 중에 맞는 말은 '창피하다'입니다.'챙피하다'는 '창피하다'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입니다. 어색하지도 않고 사투리의 영향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챙피하다'를 사용하지만'창피, 창피하다, 창피했다'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창피하다'의 의미로 '챙피하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창피하다'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 2019. 12. 30.
[맞춤법] 바비큐 바베큐 맞는 말은? 바비큐 바베큐 맞는 말은? 【바비큐 바베큐】 바비큐1. 돼지나 소 따위를 통째로 불에 구운 요리. 또는 그 굽는 틀. 바베큐1. '바비큐'의 잘못. 바비큐 바베큐 중에 맞는 말은 '바비큐'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바베큐'라고 사용하지만 '바비큐'가 맞는 말입니다. 바비큐(barbecue)의 발음은 'bɑ́ːbikju'이며이것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으면 '바비큐'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전을 보면 '바비큐'가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구이' 또는 '통구이'로 순화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돼지 바비큐 보다는 돼지 통구이..로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문】 1. 여행 중에 먹은 바비큐는 정말 맛있었다. 2. 저녁에 있을 바비큐 파티를 위해 재료를 준비하였다. 3. 야외 바비큐장에서는 .. 2019. 12. 26.
[맞춤법] 주리다 줄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주리다 줄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이번에는 주리다와 줄이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가끔 보면 '주리다'를 써야 할 곳에 '줄이다'라고 쓰는 경우가 있는데어떤 곳에 '주리다'를 사용하고 어떤 곳에 '줄이다'를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리다 줄이다 주리다1. 제대로 먹지 못하여 배를 곯다.2.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여 몹시 아쉬워하다. 줄이다1. 물체의 길이나 넓이, 부피 따위가 본디보다 작아지다. = 줄다의 사동사2. 수나 분량이 본디보다 적어지다. = 줄다의 사동사3. 힘이나 세력 따위가 본디보다 못하게 되다 = 줄다의 사동사4. 살림이 어려워지거나 본디보다 못하여지다 = 줄다의 사동사5. 말이나 글의 끝에서 할 말은 많으나 그만하고 마친다는 뜻으로 하는 말. 헷갈리지 않는 방법 주리다는 = 배고프거나.. 2019. 12. 22.
[맞춤법] 복사뼈 복숭아뼈 맞는 말은? 복사뼈 복숭아뼈 맞는 말은? 우리는 발목에 둥글게 나온 뼈를 복숭아뼈라고 많이 부릅니다.그런데 예~전에는 복숭아뼈가 표준어가 아니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복숭아뼈와 복사뼈 어떤 것이 표준어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사뼈 복숭아뼈 복사뼈1. 발목 부근에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복숭아뼈1. 발목 부근에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복사뼈) 복사뼈 복숭아뼈 중에 맞는 말은 둘 다입니다.복사뼈도 표준어 복숭아뼈도 표준어이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예전에는 복사뼈만 표준어였으나 지금은 복숭아뼈도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국립국어원의 자료를 보면 '복숭아뼈'는 표준어가 아니었으나2011년 그 쓰임이 인정되어 '복사뼈'와 함께 복수 표준어가 되었다고 나옵니다. 예문 1. 그녀는 복사뼈(복숭아뼈)까.. 2019. 12. 18.
[맞춤법] 커닝 컨닝 맞는 말은? 커닝 컨닝 맞는 말은? 【커닝 컨닝】 커닝 1. 시험을 칠 때 감독자 몰래 미리 준비한 답을 보고 쓰거나 남의 것을 베끼는 일. 컨닝1. '커닝'의 비표준어. 커닝 컨닝 중에 맞는 말은 '커닝'입니다.'컨닝'은 '커닝'의 비표준어로 틀린 말입니다. 보통 '컨닝'이라고 많이 알고 있지만 '커닝'이 맞습니다.또한 우리 사전에 올라와 있는 단어는 '커닝'이지만영어로는 '치팅'이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예문】 1. 커닝을 하다가 들켰다. 2. 답안지를 커닝하다가 발각되면 영점으로 처리된다. 3. 옆 사람의 답안지를 커닝하지 말도록 해. 참고로 국어사전이나 국립국어원 등을 보면 '커닝'이 맞는 단어이긴 하지만 순화하여 '부정행위'라고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컨닝' 대신 '커닝'을 '커닝' 대신 '부정.. 2019. 12. 14.
[맞춤법] 붓다 붇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붓다 붇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붓다와 붇다는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단어 중 하나입니다.붓다 부어 부으니 부었다 붇다 불어 불으니 불었다 등...활용형도 헷갈려 더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입니다.그렇다면 붓다와 붇다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붓다 붇다 붓다1. 살가죽이나 어떤 기관이 부풀어 오르다.2.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곳에 담다.4. 불입금, 이자, 곗돈 따위를 일정한 기간마다 내다. 붇다1.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2. 분량이나 수효가 많아지다.3. 살이 찌다. 사전에 나와있는 뜻은 그나마 자주 쓰이는 뜻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붓다'는 = '살가죽이 부풀다' 또는 '어떠한 것을 다른 곳에 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ex) 얼굴이 붓다, 물을 붓다또한 은행에 적금을 .. 2019. 12. 10.
[맞춤법] 예쁘다 이쁘다 맞는 말은? 예쁘다 이쁘다 맞는 말은? 예쁘다 이쁘다는 둘 다 같은 뜻 같은 말이라고 생각하고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온 단어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예쁘다 이쁘다 중에 '예쁘다'만 표준어였습니다.저는 예전에 '이쁘다'가 느낌이 좋아서 '이쁘다'를 더 자주 사용하곤 했었는데과연 지금도 '예쁘다'만 표준어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쁘다 이쁘다 예쁘다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2.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3. 아이가 말을 잘 듣거나 행동이 발라서 흐뭇하다. 이쁘다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2.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3. 아이가 말을 잘 듣거나 행동이 발라서 흐뭇하다. 예쁘다 이쁘다 중 맞는 말을 둘 다입니다.예전에는 '예쁘다'만 올바른 말이었.. 2019. 12. 6.
[맞춤법] 프라이팬 후라이팬 맞는 말은? 프라이팬 후라이팬 맞는 말은? 【프라이팬 후라이팬】 프라이팬1. 음식을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데 쓰이는 손잡이가 달린 냄비. 후라이팬1. '프라이팬'의 잘못. 프라이팬 후라이팬 중 맞는 말은 '프라이팬'입니다.'후라이팬'은 '프라이팬'의 잘못된 말입니다. 국립국어원의 답변을 보면 '후라이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지만외래어 표기법의 원칙을 적용하면 'f'는 'ㅎ'가 아니라 'ㅍ'로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후라이팬'이 아니라 '프라이팬'이 맞다고 나와 있습니다. 【예문】 1.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한 것을 올렸다.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렀다. 3. 프라이팬의 손잡이는 항상 안쪽을 향해 놓는다. 4. 손잡이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라이팬도 있다. 외래어 중에도 헷갈리거나 어.. 2019. 11. 30.
[맞춤법] 둘러메다 들쳐메다 맞는 말은? 둘러메다 들쳐메다 맞는 말은? 우리는 짐을 뒤로 들어 올릴 때 '들쳐메다'라는 말을 사용하고는 합니다.그러나 어색하게도 '들쳐메다'가 아닌 '둘러메다'가 맞는 말입니다. 둘러메다 들쳐메다 둘러메다1. 들어 올려서 어깨에 메다. 들쳐메다1. 없음. 둘러메다 들쳐메다 중 맞는 말은 '둘러메다'입니다.들쳐메다는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단어이며 틀린 표현입니다. 표준어 규정을 보면 '둘러메다'의 의미로 '둘쳐메다'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둘러메다'를 표준어로 삼는다고 나와있습니다.규정에서도 잘못된 말로 '들쳐메다'보다는 오히려 '둘쳐메다'를 언급합니다. 또한 '메다'를 '매다'로 쓰면 다른 뜻이 되어버립니다.결과적으로 들쳐메다, 들쳐매다, 둘쳐메다, 둘쳐매다 모두 틀리며'둘러매다'는 '띠를 둘러매다'등으로 사용하고.. 2019. 11. 26.
[맞춤법]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키다 맞는 말은?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키다 맞는 말은? 예전에 '가르치다'와 '가리키다'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여기나 저기나 '가르키다'를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되어'가르키다'에 중점을 두어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키다 가르치다1.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2. 그릇된 버릇 따위를 고치어 바로잡다.3. 교육 기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다.4. 상대편이 아직 모르는 일을 알도록 일러 주다.5. 사람의 도리나 바른길을 일깨우다. 가르키다1. '가르치다'의 잘못.2. '가리키다'의 잘못. 가리키다1.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2. 어떤 대상을 특별히 집어서 두드러지게 나타내다. 가르치다 가르키다 가리.. 2019. 11. 22.
[맞춤법] 드리다 들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드리다 들이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드리다와 들이다는 뜻도 많고 사용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그래서 더 어렵고 헷갈리는 단어입니다.그렇지만 우리가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뜻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자주 사용되는 뜻 위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리다 들이다 드리다1. '주다'의 높임말.2. 윗사람에게 그 사람을 높여 말이나, 인사, 부탁, 약속, 축하 따위를 하다.3. 신에게 비는 일을 하다.4. 여러 가닥의 실이나 끈을 하나로 땋거나 꼬다.5. 땋은 머리 끝에 댕기를 물리다.6. 집에 문, 마루, 벽장, 광 따위를 만들거나 구조를 바꾸어 꾸미다. 들이다 = '들다'의 사동사.1. 밖에서 속이나 안으로 향해 가거나 오거나 하다.2. 빛, 볕, 물 따위가 안으로 들어도다.3. 방이나 집 따위에.. 2019. 11. 18.
[맞춤법]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맞는 말은?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맞는 말은?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쓸데없는 쓸때없는 쓸대없는...이 단어들은 기본적으로는 어렵지 않습니다.하지만 안으로 들여다보면 상당히 헷갈리는 단어입니다.틀린 말이지만 상황에 따라 맞는 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쓸데없다1.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다. 쓸때없다1. 없음. 쓸대없다1. 없음. 쓸데없다 쓸때없다 쓸대없다 중에 맞는 말은 '쓸데없다'입니다.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말은 '쓸데없다'가 맞습니다. '쓸데없다'는 '쓸 데 없다'가 결합하여 한 단어로 굳어진 것으로그 뜻이 '쓸모가 없다'의 의미가 아닐 경우에는 꼭 띄어쓰기를 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글을 쓸 곳이 없다'의 뜻으로 '글을 쓸 데가 없다'라고 사용할 때는 띄.. 2019. 11. 14.
[맞춤법] 지양 지향 지양하다 지향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지양 지향 지양하다 지향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지양과 지향이 같은 뜻인 줄 알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또는 둘 중 하나는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러나 지양하다 지향하다 모두 있는 단어이고 뜻도 정반대입니다. 지양하다 지향하다 지양하다1. 더 높은 단계로 오르기 위하여 어떠한 것을 하지 아니하다. 지향하다1. 뜻을 모아 향하다.2. 어떤 목표에 뜻을 쏠려 향하다. 헷갈리지 않는 방법 '지양하다' = 부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ex) 과장 광고를 지양하다 '지향하다' =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ex) 이상을 지향하다 '지양하다'는 '그칠 지, 오를(날릴) 양'을 사용하며 오르는 것을 멈춰야 하기 때문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지향하다'는 '뜻 지, 향할 향'을 사용하.. 2019. 11. 8.
[맞춤법] 휴게소 휴계소 맞는 말은? 휴게소 휴계소 맞는 말은? 고속도로를 달리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맛있는 음식들이 많아 기대를 하며 들어가는 곳.이번에는 그곳 휴게소 휴계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휴게소 휴계소 휴게소1.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잠깐 동안 머물러 쉴 수 있도록 마련하여 놓은 장소. 휴계소1. '휴게소'의 잘못. 휴게소 휴계소 중 맞는 말은 '휴게소'입니다.'휴계소'는 '휴계소'의 잘못된 말로 틀린 단어입니다. '휴게소'는 한자 '쉴 휴', '쉴 게'로 이루어져 있어서 '휴게'가 맞습니다.한글 맞춤법을 보면 '휴게'의 '게'는 본음이 '게'일 뿐만 아니라현실 발음도 '게'이므로 '게'로 적는다고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문 1.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 먹었다. 2. 직원들이 이용할 휴게소를 새로 만들었다.. 2019. 11. 4.
반응형